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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B550M AORUS ELITE 구매후기입니다.
거의 10년만에 컴퓨터를 바꾸면서 완본체를 부품타협하면서 80만원선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AMD를 써보고 싶었어서 구성을 5600 + 지포스3060ti 로 갔지만
저가형 완본체로 나온 제품이라 여러 부품에서 원가 절감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크게 다가왔던 메인보드.. m.2 ssd도 달고 싶어서 추가 구매했는데
ssd는 pcie 4.0 지원이지만 메인보드가 pcie 3.0.... 메모리 슬롯도 2개뿐인 기가바이트 a320...
그래서 추가지출이 있긴하지만 좋은가격에 이벤트를 하고 있는 기가바이트 B550M AORUS ELITE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m-atx 메인보드에 sata 단자나 pci 슬롯 몇개는 버려야한다는 후기가 많았지만
제가 기존 사용하던 a320 보드와 sata, pci 슬롯의 위치가 거의 똑같.. B550 보드의 가로 길이가 더 길긴하지만...
지금의 그래픽카드인 컬러풀 3060ti 를 장착해도 sata 3개는 사용할 수 있고 제일 밑 pci 슬롯도 사용할 수 있는걸 경험해봐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습니다. 직접 받아보니 만듦새도 좋고 방열판 디자인도 좋고.. 거기다가 추가 구매한 ssd가
어로스 ssd 히트싱크 달린 녀석을 구매해서 깔맞춤에도 좋을듯하네요 ㅎㅎ
AM4 모델이 끝물이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메인보드를 얻어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기가바이트 B550M AORUS ELITE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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