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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5600X를 구입해보다.

amd 시피유는 옛날 썬더볼트와 듀론을 사용해보고는 이후로 꾸준히 인텔당이었었는데,

올 봄에 가성비를 따져서 인텔 9세대 시스템에서 라이젠 시스템으로 바꿔봤습니다.

아무래도 시피유 핀이 돌출되어 있어서 시피유 장착이 조심스러웠지만, 이건 이전에 인텔도 그러했으니

조심해서 꼽기만 하는거니 생각보다는 수월했습니다.

일상 사용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이전에 9400보다는 코어갯수가 늘어나서 그런지 게임 실행시엔 조금 더 나은

프레임률을 보여주었습니다.

5000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차세대는 보드까지 교체해야 하니 조금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지만,

인텔에 길들여져 있는 저로서는 시피유 교체하면 당연히 보드도 교체하는 것이었으므로 이해하고 넘어가려 합니다.

지금은 가격도 상당히 경쟁력이 있어서 일반 사무용과 엄청 고사양 게임만 아니라면 이 시피유로 3년은 거뜬할 듯 싶습니다.

* 관리자17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2-09-19 09:58 / 사용기 / no : 6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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