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에서 빅스마일데이 특가로 올라온 제품 검색 중에

삼성 스마트모니터 S43AM700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사실 티비를 구매할까 모니터를 구매할까 고민중인 상황에서

자금에 압박을 느껴 작은 게이밍 모니터를 구매하였는데 32인치의 화면으로 영상을 즐기기에는 약간 부족한 감이 있더라구요.

기존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하고 사용하려고 하였으나 뭔가 싱크가 잘 안맞는다는 느낌에 블루투스 스피커는 포기하고

좀 가격대가 있는 스피커를 들여야 할거같습니다. 별로네요.

블루투스 스피커 딜레이가 있는 앱이 있더군요.

어플이나 다른  OTT 또는 유튜브를 들어가는 반응속도는 평범하고 

포트도 DP 포트가 없어서 아쉽지만 hmdi 포트는 많이 있어서

화질도 나쁘지 않게 볼수 있어 상관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사용환경에서 사용을 원하시는분

특히 모니터를 옮겨야 할 상황이 잦거나 들고다니시는 경우가

혹시나도 생기시는 분한테는 생각보다 매우 가벼운 편이라

추천합니다. 모니터랑 TV랑 겸용으로 쓰는 용도가 많을거라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시거나 티비 곁에 두고 사용하실분은 좋을것 같음..

모니터의 장점과 티비 느낌도 같이 살린 제품이지만

뭔가 모니터보다는 TV라고 보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모니터로 사는것보다는.. 이건 티비의 활용도가 더 큽니다.

 

 

3줄 요약 : 

티비를 원하는데 공간활용을 원하시면 사시는걸 추천하고

 모니터를 생각하면 다른걸 사시는걸 추천

 그냥 티비로는 좀 아쉽다. 그렇지만 가벼워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