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은 32인치 TV 

모니터 설정은 좌측 하단 4방향 조그(?)로!

기본 입력은 좌측 2번째 HDMI IN2 으로 해야지 75Hz 출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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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깔끔합니다. 그렇게 무겁다는 느낌도 없구요. 좌우가 참 넓고 베젤도 그닥 두껍지않습니다. 

화면 공간이 좌우로 넓은데 27인치 모니터 2대를 양 옆으로  놓은 거보다 대략 비슷하다 보면 됩니다.  

21:9인 3440 x 1440(Ultra WQHD) 비율로 전통적인 비율인 16:9인 1920x1080(FHD)를 사용했던 입장에서 보면 어색할 수 있겠지만 왠만한 어플리케이션  2~3개를 가로로 진열해도 충분할 정도로 광활합니다.  

윈도우 창 배열은 삼성에서 제공하는 <Easy Setting Box>와 <Microsoft PowerToys>를 사용하면 보다 편하게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4인치 WQHD라 픽셀피치가 0.233mm가 됩니다. 이 크기는  27인치 모니터의 2560 x 1440 해상도에서 값과 동일하고 24인치 모니터의 1920 x 1080 해상도에서의  0.277mm 보다 작아 눈이 좋지않은 분들은 작아서 보기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윈도우7을 기준으로 제어판 -> 모든 제어판 항목 -> 디스플레이 항목에서 <사용자 지정 텍스트 크기(dpi)> 설정을 조정하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 110%로 설정을 하니 적당하게 보기가 좋더군요. 참고로 윈도우 기본 글꼴의 변경과 크기 조절은 <MODPanel> 어플을 쓰면됩니다. 

전후좌우 180도 시야각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비껴서 보면 색상표현이나 해상도가 살짝 떨어지는 거 같긴한데 VA 패널이라서  어쩔수없는거같구요. 

과거 PC-bank 2010D (S-PVA) -> Dell U2311H (IPS) -> LG TV 32LA6100(아마 IPS) 사용했던 입장이라서 그 차이를 바로 느꼈던 거 같긴합니다. TN 계열을 사용했던 유저라면 별 차이를 못 느낄수도 있습니다. IPS 패널을 사용했으면 좋았겠다하지만 그렇게 되면 이 제품이 이 가격에 나오진 못했겠죠.

아쉬운 면이 살짝 있지만 전반적인 첫 인상은 합격입니다. 평점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