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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마존 커세어 램을 시작으로 9년만에 드래곤볼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고사양 게임은 하지 않는지라 그래픽 카드는 그뒤로 5600을 11마존으로 구입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보드를 구매하여 받은 오늘까지 고민을 계속 했습니다.
보드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해서 아예 저렴한 보드를 사야하나
아니면 그래도 오랜만에 컴퓨터를 새로 맞추는데 괜찮은 보드를 사야하나
아주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A320, A520, B450, B550 종류도 많고, 각각의 보드들끼리 가격차이도 고만고만해서
어떤걸 선택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A320, B450은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을 수도 있고, A520도 예전에 나온거는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안되어있을 수도 있어서 예전 CPU가 없던 저로써는 B550이 가장 안전한 선택이었습니다.
A/S 문제가 대두되던 회사를 제외하니 선택의 폭이 더 좁아졌고
때마침 GIGABYTE B550M AORUS ELITE 보드를 구매하면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12/6일에 구매하여 오늘 받았습니다.
배송도 빠르고, 포장도 잘 되어와서 받자마자 겉모습을 찍어봤습니다.
9년만에 산 메인보드라 저 포장지도 오랜만이네요
포장지 벗기고 보드 상태 보면서 또 한장 찍어봤습니다.
근접샷으로 한장
근접샷으로 또 한장
이제 부픔들 거의 다 구입하긴했네요 근데 아직 CPU가 도착을 안해서;;;
다들 컴 조립에 이상없이 잘 작동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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