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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데탑을 주로 사용하지만 그래도 식탁이나 거실에서 사용하고 싶을 때 쓸 노트북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어디 놀러가게 되도 왠지 컴터가 없으면 불안하다보니 항상 노트북은 집에 두고 쓰는데
이전 번 구매했던 HP X360 은 씨퓨가 11세대기도 하지만 화면이 250nit라 좀 어둡다는 생각이 항상 들어왔는데
빅스를 맞아 이런저런 노트북 사서 써보고 맘에 안들어 방출하길 반복하다 이번엔 출시했다해서 혜택이 좋아 구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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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SSD 추가로 주는 것도 맘에 들고 가격 할인해서 구매한 가격에 이 마감이면 합리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하여 집에 도착한 갤럭시북 3.
포장은 평범하기 그지 없네요. 프로모델 보다는 저렴이 마감.
LCD가 생각보다 밝았습니다. 스펙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설마 250짜리는 아니겠지 싶었는데 실물은 300이상 대충 350 정도 되어 보입니다.
키는 얇아서 그런지 스트로크가 매우 짧지만 그래도 사이즈가 커서 쓸만 합니다. 터치패드 넓어서 좋네요.
근데 상판 로고 음각 주위가 좀 꺼진거 같은건 느낌적인 느낌일까요? 불량이라고 하긴 좀 뭐하지만 음..
이번 행사에서는 256SSD에 512SSD를 추가해줬는데요. 둘다 980 모델이네요(256은 991a) 근데 어차피 안쓰던 P31학 970EVO가 있어서 이걸로 교체했습니다. M.2 슬롯이 두개라 묵혔던 SSD 모조리 꺼냈습니다. 전 옛날사람이다 보니 데이터를 D드라이브에 넣는 습관이 있어서 꼭 D를 따로 만들게 되더군요.
팬 블레이드가 엄청 많은게 눈에 띄네요.
충전기는 45W PD 충전기입니다. 베트남에서 만들어왔군요. 어차피 집에있는 65W짜리로 쓸거라 이건 박스에 모셔두기로..
이상 간단 구매후기 및 개봉기였습니다.
이 노트북 밑판 따기가 쉽지 않아요. 나사 빼는건 쉬워졌는데 후크들이 정말 꽉 물려있습니다. 노트북 밑판 좀 따봤다 싶었는데도 10분정도 공들여서 따냈어요. SSD 교체하실분은 가급적이면 센터로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관리자17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3-05-31 13:42 / 구매후기 / no : 65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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