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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 이라고 새롭게 런칭하는 원어민 영어화상 플랫폼이 생겼다.
우연한 기회로 베타 테스트 인원으로 선발되어서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뭔가 새로웠다.
그룹수업으로 다른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는 시간도 있고. 한국의 영어교육은 영어의 정확성에만 초점을 맞추어서 영어수업시간에 항상 긴장하고 어렵게만 느꼈었는데, 이곳은 제대로 유창성에 포커스를 맞춘거 같다.
교환학생시절. 유럽학생들이 현지인들과 그렇게 자신감있게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에 놀랐었다. 더 놀라운건 들어보면 문법도 다 틀리고 영어실력도 좋지 않다는거. 그들은 유창했던 거다. 정확하지는 않아도.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정확성을 던져버리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다.
그런의미에서 포플이라는 화상영어가 , 그 시도가 새로웠다. 나도 2주동안 수업을 베타테스트로 받아봤기 때문에 더 많은 구체적인 정보를 쉐어하기는 어렵지만,
얼마전 알고리즘을 통해 포플관련 뉴스기사가 나온걸 보고 반가웠다. 그리고 내가 느꼈던 그 새로움이 기사를 읽고 이해가 갔다.
화상영어 리뷰는 그냥 기사링크 (클릭)로 대체할까 한다.
나와같은생각을 가지신 분이라면 도움이 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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