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던 모니터가 고장이 났는데, 마침 뽐게에 떠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막눈의 입장에서 쓴 후기입니다.
일단 2개 모니터 주렁주렁 등등이 보기 싫어서 꼭 32인치 이상의 모니터 중에서 고르고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27인치를 쓰는데 문서가 2개가 한 화면에 들어오지 않아서 32인치 이상이면 2개가 들어오겠구나 했습니다.
마침 34 와이드에 업무용으로 좋다는 S34J550 모니터가 떠서 구매하였습니다. ㅇ
일단 박스는 큽니다. 빠르게 왔구요.
재빠르게 설치 했습니다.
인터넷 2개를 띄어도 넉넉합니다. 그런데 양쪽으로 보려고 하니 적응이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고, 듀얼 모니터처럼 왼쪽 부분을 눈 가운데 놓고 쓰려고 했는데, 적응하려고 합니다.
넷플릭스도 띄어봅니다. 엄청 넓직해서 깜짝 놀랍니다. 업무용보다 영상에 더 적합해 보입니다.
뒤에는 다들 아시는 모양입니다. osd? 외부입력 전환이 좀 불편한 것 같지만, osd 건드릴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설정도 초기 그대로;;
델 모니터암을 달았습니다. 기본 다리도 달고 있어서 변태적인 활용이네요. 일단은 같이 써보고 기본 다리는 빼던가 해야겠습니다.
적응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업무용으로 샀는데, 영상용으로 더 활용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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