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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온 제품 박스에 구멍이 2개정도 나서 걱정을 했는데 열어보니 다행히 제품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집에 모니터를 6대정도 사용중인데 요번에 침실에 간단한 게임용 컴퓨터 한대를 추가로 맞춰서
모니터도 한대 추가를 했네요 곡률모니터는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11번가 행사가로 28만원쯤에
저렴히 잘 구매 한 것 같습니다.
곡률이 1000은 생각보다 많이 휘어있어서 화면 키고 처음엔 적응이 좀 안되는것 같다가
한 30분 쓰니 바로 적응했네요 ㅎㅎ
144Hz 작동도 잘 되고 포트도 dp와 hdmi가 같이 달려있어서 pc와 콘솔등 같이 연결하기도 좋고
이어폰 단자도 달려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조작버튼도 조그셔틀 하나라 깔끔하고 직관적입니다.
이것저것 설정만질때 버튼들 이리저리 찾을 필요가 없어서 괜찮네요.
스탠드는 사용을 안하고 침대서 잉여 눕눕pc로 사용하려 바로 남아서 놀던 모니터암 연결했습니다.
베사홀은 75x75인데 기존에 가지고있던 모니터암 브라켓이랑 모니터 뒤 원형부분이랑 간섭이 좀 생겨서
약간 긴 볼트로 조여줬습니다.
밝기는 250cd로 조금 낮은편이지만 침실용으론 충분하네요.
만듬새도 중소기업 모니터들과는 달리 좋아서 만족합니다.
이제 디아2 켜놓고 잠들 일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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