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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뜬금없이 전화를 주셔서.... 이런저런 얘기 조금 하시다가 갑자기 조만간 얘기를 좀 하자고 하셨습니다.
그것도 왜 하필 퇴근한 후 2시간이 지난 주말에 ㅠㅠ 그리고 너 또한 할말이 있다면 나에게 해줘야 한다고 말씀도 덧붙이셨습니다.
지금 제가 유추 할수 있는 몇가지 얘기는
1. 연봉협상(임금동결 회사가 어렵긴 하나, 지금 어렵지 않은 회사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다 힘들지)
2. 다른 파트(부서) 이동 지금 하던일을 꽤 오래 했는데 타부서 이동 권유
3. 근무지 변경 다른 사업이랄건 없고 지금 하는 사업에 무언가를 한개 더 추가 하셨는데 제가 그걸 예전에 여기 들어오기 훨씬 전에
해봤던 전력이 있긴 한 직종? 입니다
4. 뭐 힘드니 자를수 밖에 없다 입니다. (제 파트가 사수가 있긴 한데 이게 사수가 혼자 할수 있긴 하나 사수가 일을 안해 제가 다 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제가 없어도 일단 사수 혼자 할수 있는일)
유력은 2번 다른 파트 같긴 한데... 연봉협상은 뭐 내가 안된다고 하면 올려주고 수긍하면 동결 하고 그런 문제를 나에게 물어볼까?
도 싶지만 동료에게 물어보니 저 연봉 얘길 할것 같다곤 햇는데.. 주말내내 쉬는게 쉬는것 같지도 않고 ㅠ 갑자기 왜 저런 전화를 하신건지
ㅠ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도 뭔 얘기를 할지 궁금하고 미치겠습니다 ㅠ 일도 손에 잡히지도 않네요! 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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