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주52시간 근무를 할거라고 하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주52시간 근무제의 기준이 뭔가요? 예를들면 흔히 우리가 말하는 1주차, 2주차를 기준으로 52시간 초과근무를 금지하는건가요?
아니면 1월1일을 기준으로 1월1일부터 1월7일까지를 한 주라고 보고 7일내에서 52시간을 지키는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1년을 7일로 나눠서 그 근무시간의 총합을 따지는건가요?
2. 지금 주야간 교대근무를 하고 있는데 이게 내년부터 한 사람을 투입해서 세 명이서 3조2교대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1월1일을 기준으로 4일동안 연장근무까지 총 10시간을 근무하고 이틀을 쉬고 다시 4일을 근무하고 이틀을 쉬게 하겠다는 계획인데
이게 법적인 문제는 없는지요? 들어보니 노무사에게 확인을 받은 사항이라고 하네요. 한국도로공사가 그렇게 운영한다는데
사측이 노동자의 동의없이 진행이 가능한 부분인가요?
3. 현재 주야간 교대로 근무하고 있어서 사실상 야간근무때는 연차를 쓸 수 없는 상황인데 그나마 주간근무때 연차를 쓸 수 있을지
의문이 들고 (누군가 저를 대신해서 대체근무을 해야할 것 이므로) 아직 연휴나 휴무일에 대해선 정해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4. 사측에서 이런 근무변경을 노동자의 동의없이 진행할 수 있는지 노동자는 이런 근무환경 변화를 거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거나 4일근무2일휴무를 경험해보신 분들이 계시면 일하기 어떠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