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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입사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그동안 제가 맡은 업무 일일이 사소한거까지 다 보고하고 검토받고 피드백받고 결제받고 업무 진행을했습니다.
그런데 오류들이 발생해서 공장 현장분들께 수시로 연락이 오고 불량나오고..ㅠㅠ
사무실 부장님(1분),과장님(2분)한테
누구한테 검토 받은거냐?검토 받은거 맞냐?왜 혼자 맘대로 업무진행하냐?왜 이렇게 하냐?왜 그러는거냐?답답하다.엉뚱(?)한거 가지고 오느냐?
무서워서 일을 맡길수가 없다.직뮤유기다.
이런식으로 매일매일 깨집니다.
최근에는 제가 맡은 업무들 더이상 하지 말라고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제 입장에서는 뭔가 좀 억울합니다.
피드백도 제대로 안해주고 피드백하더라도 엉뚱(?)한거 알려줄때도 계시고,꼼꼼(?)하게 검토,피드백해주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결제,검토 안받고 업무진행을 했으면 제가 100% 욕먹어도 쌉니다.그런데 부장님,과장님 다 보고했고 결제 받았는데..저렇게 나오고 업무 정지(?)받고..ㅠㅠ
부장님,과장님 능력(?)에 대해 살짝 의구심이 들때가 있습니다.
(심지어 과장님..제대로 검토안해주고 정시퇴근할때도 계시고,반차 내시고 집에 가는 경우도 계시고..)
물론 제가 맡은 업무 꼼꼼히 안본 1차적인 제 잘못도 있긴한데..어느정도는 쉴드 쳐주는것도 아니고 그냥..ㅠㅠ
뭔가 좀 꼬였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 정지(?) 당했고,부장님,과장님들한테 찍혔고..
퇴사을 해야 할까요?ㅠ.ㅠ
2차적으로 검토,피드백,결제해준 본인들한테는 왜 욕을 안할까요!?오히려 저한테만 100% 욕하고,...ㅠ.ㅠ
요즘 제 상황들이 안좋게 돌아가는데 refresh해야 하는 상황이고 좋은 방법 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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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부장도 스트레스 받다보면 검토 제대로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