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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3월)에 아마존에서 라이트닝딜(24.99불)로 구매하고 약 3주간 사용해본 후기 입니다.
잘모르는 브랜드인데다 너무 싸서 이거 살만한가 했는데
설마 알리도 아니고 아마존인데 검증해보고 팔겠지 라는 마음에 구매했습니다.
1. 외견.
생각보다 깔끔하고 배터리 잔량을 숫자로 표기해주기 때문에 편합니다.
헌데 배터리 잔량 확인이나 충전을 할시에는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누를때마다 딸깍 딸깍 거리는데 호불호 갈릴지도.
2. 용량.
2만미리 암페어라는데 입출력 볼트차이 어쩌고 문제와 전력 전송 과정에 있어서 손실도 있어서 당연히 고스란히 충전 안됩니다.
실제로 충전효율은 65% 정도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헌데 그리 낮은 수치도 아닌게 작년에 보조배터리 업체들 효율 조사한다고 신문에 난거 본적이 있는데
국내 유통되는 보조배터리중에 딱 2곳이 70% 이상이었습니다.
현재 뽐뿌에서 불매운동의 중심에서 서있는 그 회사와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샤오미.)
3. 성능.
델 5175 충전 잘 됩니다. 거의 정규어댑터 수준으로 쭉쭉 공급해주는것 같네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등 기타 다른 장비도 충전 잘됩니다
헌데 USB-B타입에서는 고속 충전 지원 안합니다. 갤7엣지 사용하는데 20%에서 80% 충전하는데 거의 50분이상 걸린것 같습니다.
4. 기타.
USB-B, C 모두 지원해서 상당히 편리 합니다.
지금은 아마존에서 49불 정도에 팔고 있는데 직배가 안되서 배대지 거치는 번거로움과 비용 생각하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다른 배터리에 비해서 메리트가 있는지는 생각해봐야겠네요.
헌데 일단 사시면 후회는 안하실듯. 아마존 후기 평도 상당히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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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파는 위키오 crb003도 있어서..
그래도 대안이 많다는건 좋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