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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자회사 보전팀에 근무하고 있는데 업무 분장이 좀 이상한거 같아서 비슷한 업무 하시는분들의 경우는 어떠신가해서 올려봅니다.
제조업이고 저희 사업장은 주/야 포함 총 700명 정도에 보전팀 20명 정도 됩니다.
주야로 나누어지고 관리자를 빼면 실 근무는 8명씩 조가 되는데 거기서 또 파트가 두개로 나눠져서 저희 파트는 4명이 근무 하고 있구요.
평상시 업무는 라인 가동중 호출오면 대응하고 예방정비 활동 정도의 일반적인 업무 입니다.
궁금한건 연휴가 되는 경우 근무일 하루전에는 생산팀 관리자와 보전 인원 파트별 2명씩 출근해서 연휴전에 꺼놨던 장비들 다켜보면서 이상있는 부분 점검을 하는데 이번 설부터는 생산 관리자는 출근을 안하기로 했다네요?
그래서 저희 보전 인원 4명이 공장 전 설비를 다켜보면서 문제 생기면 대응까지 다 해야할 상황인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 싶네요...
설비가 오래되기도 하고 주야 거의 풀로 가동하다보니 예방정비가 잘 안되어서 인지 연휴 이후에는 소소한 문제가 많이 터지는데 적은 인원으로 전체 장비를 켜서 하나씩 돌려보면서 문제 있는 부분까지 해결 하는게 불가능한데 이렇게 한다는게 참....
다른 회사들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실까요
장비니까 무조건 보전이 다 관리를 해야한다??
VS
생산인원이 전원키고 돌려보고 문제가 있으면 보전이 해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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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저희 회사(중견 반도체기업)은 장비 전체 정지 후 재가동할때 생산직 사원들은 안나와도 반장-파트장-팀장 중에 최소한 파트장은 나와서 같이 장비 확인합니다.
그러니까요 ㅠㅠ
4명 인원으로 그 많은 장비를 언제 가동시켜보고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라는 건지...
생산 관리자가 나와서 자기라인 돌려보고 보전이 해결해주는 식이 맞는거 같은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