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후 월천에 대한 소회와 지금50
- [* 익명 *]
- 등록일 2025-02-15 21:20
- 조회수 14216
|
||||
11 
0
|
0
0
[* 작성자 *]
저는 46기고,
삼전 3년 다니고 컨설팅 있다가 위에 좀 편한 곳에 있다가 다시 컨설팅 왔네요
가는 건 그냥 평소에 다양한 주제에 관심이 많아서 어려 스터디에 기웃거렸고, 거기서 추천 받아서 들어갔습니다.
컨설팅 간 다음에는 그냥 살아남기 위해, 쪽팔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 했네요 졸라 빡시게 일한거죠 ㅎㅎㅎㅎ
오랫만에 컨설팅 돌아와서 한달정도 매일 집에 11~12시쯤 돌아오니, 후회도 되고, 적응도 되고 그러네요 ㅋ |
|
1
0
 [* 익명4 *]
직장인 기준 그 정도면 엄청 잘 버시는거죠.
대기업 상무보 나 상무를 꿈 꾸시는군요!
저는 회사 다니면서 부업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에요. 36 살인데 월급은 300 선이구요, 부업은 1월달 840, 이번달은 지금까지 709 만 이네요.
사는데 정답은 없고 자기 만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셔요!
회사 생활은 YOY 로 가지만 자기 사업은 MOM 으로 가야하니,, 그래도 저번달의 나와 경쟁 하는게 재밌기도 합니다.
|
|
|
0
0
[* 작성자 *]
저는 오히려 부업이 부럽습니다.
대기업 임원으로 5억 이상 연봉 받으면서 그 생활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걸 꿈꿔봤는데 여러 선배들 보니 졸라 어려운 목표더라구요 |
|
|
0
0
[* 익명4 *]
서로 재능이 다른걸 일찍 파악해서 그만큼 올라가셨다봐요.
저는 1인 사업체가 더 낫겠다 생각해요. 회사는 35명 정도 되는 담당에 있어요. 상무 아래 팀은 총 3 개구요
매년 9월(신세계 인사) 때 상무 날라가니 마니 하다가 요번에 상무보 딱지 땠어요.
아무쪼록 항상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시죠.!
눈 높이만 적당히 조절하고, 경쟁 상대와 미래 방향만 적당히 잘 잡으면 행복한 수준이니깐요..(제 이야기 ㅎㅎ)
이런말 있잖아요~ 인생에서 공부가 가장 쉽다. 4% 1 등급 안에만 들어도 사람들이 인정해준다.
하지만 사회에서는 0.~~% 에 들어야 성공하여 인정 해준다. 벌써 0.% 삶이신데 ㅋㅋ |
|
|
0
0
[* 익명5 *]
월급쟁이는 소득이 한계가 있죠..돈을 더 많이 벌고 싶으시면 사업이나 투자쪽을 공부/경험하고 시드를 많이 운영하셔서 버시는 수 밖에 없어요. 저도 S사 다녔고(49기 기수) 10년 근무하고 퇴사후 지금 전업투자 4년차인데 회사 다닐때 연봉 정도의 금액을 매월 벌고 있어요..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한 5~6년 동안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정신적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습니다.
|
|
|
0
0
[* 익명5 *]
장이 좋아서 많이 번 것 맞습니다ㅎ 아무리 유능한 전업 투자자라도 장이 안좋으면 지금처럼 벌수가 없고, 장이 좋을때 수익을 극대화 하고 나쁠 땐 손실 최소화를 하면서 수익난걸로 버티는 거죠. 다만 장이 좋을때 시드 비중조절, 종목선택이나 스위칭을 어떻게 플렉시블 하게 운영 하느냐가 수익금액의 차이를 가르는데 이게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장이 좋다고 3~4년동안 매월 수익금이 연봉만큼 벌릴까요?(년간 기준으로 그렇다는 애기고 당연히 손실나는 달도 있습니다) 당연히 장이 좋아야 되는건 기본이고 시장을 보는 시각, 본인만의 수익나는 패턴, 배포, 운 등등 여러가지 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
|
| 1 2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