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같은 초등 현주소273
- [* 익명 *]
- 등록일 2023-05-29 02:38
- 조회수 2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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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애초에 교사처우가 너무 높았던거고요. 저출산여파까지 더해져 돌봄책임이 공공으로 넘어오니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겁니다.
교사근무시간을 9~18시로, 방학때도 출근하고, 임금도 9급.경찰.소방수준으로 내려와야 정상화되는 겁니다.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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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6 *]
교사 처우요? ㅎㅎ 진심 수업 해보시고 말씀 부탁드릴게요. 돌봄쌤들 솔직히 쉽게 들어오셔서 무기계약되셨잖아요. 애들 팔아서 파업도 하시고. 이분들은 정상화 된 건지요? 9급 경찰 소방? 그분들 대우를 더 해줘야죠. 그분들 고충을 감히 님이 알고 계시나요?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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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8 *]
단체행동권 행사는 타인에 대한 불편과 손해가 전제된 행위 입니다
아이들을 부모를 시민을....사회약자를 볼모로 잡고 이기적이게 파업을 한다는 논리는 역사상 언제나 기득권층의 공격 논리 입니다 본질은 기득권자들이 사회약자를 방패 삼아 또 다른 사회약자를 억압 해온 방법입니다
이이제이,갈라치기 라고 하죠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그냥 나온 말이 아닙니다
교사가 돌봄 업무를 해야 해서 힘들어진다는 님의 말씀이 정확히 위에서 말하는 방법의 효과입니다
그러함에도 단체 행동권을 헌법에 보장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십시요
설득이나 강요의 뜻은 없습니다 한번 쯤 생각해 보시고 걸어가실 교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적어도 선생님의 생각은 그라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과한 표현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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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우리학교 돌봄전담사 260 받아감
그나마 사람 좋으셔서 파업 참여는 안 하는데, 미친 개꿀직업임.
후배한테 이야기합니다 야 넌 하루 4시간 수업하고 업무 추가로 하고, 8시간 근무하지? 저 분들은 4시간 일하고 너보다 더 받아감
교무행정사 이런거 진짜 희대의 명작입니다.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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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7 *]
월 260가지고 징징이면
기간제교사나 창체활동 교사가 얼마받는지 알면 뒤로 자빠지실분이네ㅋㅋ 기간제가 1교시당 6만 받고 창체는 4.5만 받습니다 창체교사는 교원자격증도 필요없음 학원에서 양산형으로 대충 가르쳐서 내보냄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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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6 *]
학교교육이 잘못된 것 같긴함 모르면 말을 안해야 하는데...이렇게 아무소리나 해대는 사람이 많은 것 보면... 다시 알아보고 오세요~
기간제는 호봉 책정해서 보통 교사들과 같이 월급 나오고 창체교사는 뭐말하는지 모르겠는데.. 보통의 창체라 함을 교과 시간으로 계산되어 따로 수당 없구요. 아마 스포츠클럽 같은거 하는 시간 강사 말하는 것 같은데..... 이거 정규수업에 포함된거라 지방 기준으로 시간당 3만원쯤 처줍니다~
방과후 같은면 학교에서 정한 급액인데 지방은 3~4만원?? 고등학교는 야간 특강이라고 야자 시간에 수업개설해서 하는거 있는데 요게 4.5~ 6만 정도 받겠네 일반 방과후의 1.5배정도..??
1교시당 6만원 받는 기간제 하고 싶네요 주당 20시간이면 대충 한달에 80시간이니까 6곱하면 500만원넘겠네요 한달에 담임 수당에 기타 수당합치면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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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애초에 니들이 돌봄을 안하니까 돌봄전담사를 뽑게된거잖아. 애들이 "공부"하는 학교? 말은 바로하자. 애들은 이제 공부는 학원에서 해. 이건 니들도 알거야.
부모나 애들..그리고 심지어 사회까지도 이제 학교에 바라는 역할은 공부가 아니라 돌봄이라고.. 사회 변화에 도태되지않으려면 차라리 전인교육이란 명분으로 돌봄업무를 교육에서 적극수용해야된다고 본다. 그래. 니들이 돌봄하란 말이다.
언제까지 다른 공직과 달리 교육계만 방학놀고 4시퇴근하며 꿀빨수 있을거 같냐. 저출산 장난 아닌거 초6, 초1 둘 키우는 나도 체감하는데 니들도 엄청나게 체감할텐데..지금 추세보면 여기서 다시 반토막이야. 앞으로 그 남는 선생들 뭐할래? 짜를까? 내가 다 니들 생각해서 하는말이다 진심.
마지막으로 미안하지만 초등 둘 키우는 부모로써 내가 경험한 초등학교 현실은 위 만화 하나도 공감 안된다. 오히려 꿀빠는 선생들에 비해 돌봄전담사들이 고생하는거 같고 반면에 애가 어려 돌봄이 필요하지만 돌봄수업의 질이 떨어져서 돌봄을 보내야하나 학원을 돌려야하나 고민하다 학원으로 선회해서 사교육시장으로 빠지는게 현실이야.
정신 좀 차리자.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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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4 *]
왜 교사들이 학부모들 힘들다고 하는지 보여주는 댓글 ㅋㅋ 내생각이랑 다를게 별로 없는데 이따구로 표현을 하니, 죄없는 학부모들까지 진상소리듣잖아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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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6 *]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에요. 원래 돌봄해주는 곳이 아닙니다. 님이 초등학교 다닐 때 돌봄해줬나요? 돌봄 보내고 학원 돌리는 거... 누구 탓이죠?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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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6 *]
와 자녀가 학교서 공부 안하고 뭐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학원에서 공부한다구요? 학교서 공부하지 않는 귀 자녀분이 어디서 공부를 한답니까. 삶에 대해 공부하고 사람 만드는 곳이 학교고 선생님이 할 일이 그건데. 님이 생각하시는 공부의 개념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선생님은 돌봄을 하는 게 아니라 수업을 하는 사람이에요. 님 생각엔 사정이 있는 학생 모아서 학부모님들 퇴근 시간까지 수업할 수 있을 것 같죠? 저도 님이 빨리 퇴근하셔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많이많이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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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0 *]
선생들도 정신좀 차릴 분 많지만 댁같은 학부모들도 제발 정신좀 같이 차리시길.. 학교가 돌봄 기능이 주가 되어야한다는 헛소리를 아주 당당하게 하시네.. 집에 사교육 보낼 돈좀 있으시니까 공교육이 아주 뭣같이 보이시죠? 학원 못다니는 애들이 아직도 많아요.. 자기가 사는 세상이 전부인줄 아는 경주마보다도 못한 시각좀 버리고 주변좀 둘러보세요..이 사람아..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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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님 생각도 확고하시네요.
다만 최근 누리과정 보시면 아시듯 이미 교과와 돌봄의 경계는 없다시피합니다. 돌봄과정에서 덕을 배우고 체도 배우는거라서요. 단순히 교육시수에 포함된 시간만 교육이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편협한 개념이라 생각하고요. 아마 이제 거스를수 없는 대세가 될거라 봅니다. 싫으면 나가야죠 머.
그리고 교사와 공교육을 아래로 봐서 이러는건 아니에요. 그냥 지금은 제도적으로 제역할을 못한다고 보는것 뿐이고 역량은 충분하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할수있는데 안하려는 태도가 아래로 보인다면 모를까..싸잡아 폄하될 정돈 아니죠.
마지막으로..그거 아세요? 말하지않아도 애들이..더 잘 알아요. 현장에 계신분 같은데 아마 알고계시겠죠.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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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0 *]
학원에서 어떻게 배우는지는 아냐? 문제 푸는 방법만 달달 외워서 시간 조금만 지나도 까먹고, 개념이해를 제대로 못하니 문제 조금만 꼬아서 내도 모른다. 그리고 어쭙잖게 학원에서 선행한 애들이 수업안듣고 방해하는경우도 많아서 학원 안다니고 열심히 듣는애들 역차별 받는건 알고? 요즘 부모들은 돌봄 왤케 좋아하냐 게임도 오토사냥 돌리는 세대라 그런가 지 자식도 오토사냥 돌리려고 왜 방학에 쉬고 4시 퇴근하는지 모르면 그냥 조용히 계셔. 남이 하는 일은 다 쉬워보이지? 지자식 한두명 키우는거 힘들다고 징징대는데 교사는 말도 안듣는것들 30명씩 데리고 있단다. 당연히 공감안되지 학교 현실을 제대로 모르니. 학교는 지가 12년 다녔다고 다 안다생각하는게 문제임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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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5 *]
이 댓글에 다른의견이 이리 많다니..전체적으로 지금 현실에 어느정도 들어 맞는데...실제 다른의견인 사람들중에 초등학생 자녀 가진 부모가 있긴 할런지?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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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6 *]
아이들 둘이 진심 걱정된다 이런 부모 밑에서 무엇을 배운단 말인가
선생을 욕할게 아니라 나라나 교육부 욕을해요~~
학교교육 과정상 최저 수업 일수와 이수해야 할 시수들이 정해져있고 과목도 정해져있어요. 그거 다 맞춰서 딱 맞게 굴리는게 매교시 수업이구요~ 돌봄은 언제합니까~~
회사에서 야근수당 안주고 추가업무 지시해서 야근시키는건데 그걸 두 말 안하고 제가 해야죠 하면서 하라는건데... 당신 같으면 해요???
꼭 이런 사람이 교사가 일반 월급쟁이처럼 그렇게 생각하면 뭐 어떠니 저떠니 하더라고~~
뭔가 도덕적 잣대를 교사한테만 엄격하게 들이대고~ 자기는 합리화하고~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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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 *]
선생들이 수업하긴함? 시간때우다 대충퇴근하는거 아님? ㅋㅋ 학원에서 공부 하지 요즘 뭘 선생한테 배움? 선생들 가슴에 손대고 그딴소리해라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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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6 *]
니가 안배웠다고 남들도 안배운다고 생각하지 마라
난 영수 보습학원 하나 다니고 그나마 초등학교때는 학원같은거 다니지 않고도 잘만 공부했고 정시로 연대 들어갔다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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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0 *]
댁같은 사람이 사회 나와서 이런 댓글 쓰는거보니까.. 선생들이 학교에서 수업도 안하고 인성지도도 안했었나 조금 의문이 들긴합니다.. 노력들 더 하셔야겠네..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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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 애초에 니들이 돌봄을 안하니까 돌봄전담사를 뽑게된거잖아. 애들이 "공부"하는 학교? 말은 바로하자. 애들...
[* 익명6 *] / 악의적으로 그렸네요.
[* 익명13 *] / 이딴 싸이코 혐오자료나 만들어 퍼뜨리는게 교사라니 요새 애들 미쳐가는게 이해가되네
[* 익명14 *] / 왜 교사들이 학부모들 힘들다고 하는지 보여주는 댓글 ㅋㅋ 내생각이랑 다를게 별로 없는데 이따구로 표현을 ...
[* 익명20 *] / 만화가 선넘네. 만화 때문에 내용도 공감이 안감. 어딜가나 일베충들 득실득실
[* 익명21 *] / 애초에 초등 교사들 돌봄업무 시키려다가 교사들이 빼액 못하겟다고 ㅈㄹ해서 기간제 계약직 뽑은건데 왜 ...
[* 익명24 *] / 실 업무는4시간이지만. 업무활동기재는 8시간넣는거죠..생각좀...
[* 익명26 *] / 코로나 이후 아이들 학업수준 엉망된거 보고 아~그래도 학교 공교육(학업교육 국어 수학등등)이 역할을 했구...
[* 익명45 *] / 상담 때 얼마나 답답하면 가르치려들겠냐 애 둘이라며 자기 객관화좀 해.. 너 자식 둘 다 괜찮은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