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건설현장 급여 및 근무환경 기타 궁금하신거 있으세여?27

초짜여도 건설안전카페에서 전문건설 현장 갈꺼면 최소 6천부터 가라고 부려먹는다고...

지금은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안전기사 자격증 합격률이 90프로 이상 그냥.. 기출문제 2개년치보고 갔으면

대부분 합격하라고 자격증 뿌렸다고 하드라고요.. .지금 건설경기 죽어서 현장 없고.. 안전관리자 남아돌아서 

급여 350줘도 오는 추세입니다.  단... 젊은 애들은 여전히 안와요... 와도.. 격주 토요일 일한다고 그냥 도망갑니다.

가실꺼면.. 안전은 원청사로 가셔야.. 그나마 인간대접 받고 꾸준히 급여 올라갑니다.

하청사(골조회사)는 현장 좋아졌다고 쳐도 원청사 직원 나이 20대 중반애들이 40대한테.. 반말 하면서..

갑질하는 분위기는 아직까지

있는 추세고.. 하청은 안전관리자 급여가 700 800 정도 주기전에 그냥 현장 끝나면 짜르고 400짜리 다시 뽑는추세입니다.

골조에서 사라 남을려면 안전일하면서.. 골조 공무일 배우시는게.. 최고입니다. 자기 몸값 올리는데는...(겸직안된다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거와는 별개로.. 자기 개발하시라는겁니다. 

빨리 일끝내고 작업 치고 나가고, 원청사에서 동마다 기사~대리 담당으로 관리감독해야 하는데..

요새 나와서 일하는 원청사 직원 보지 못했습니다. 진짜... 드럽게 안나와요.. 좀 나와서 해달라고해도... 안나옵니다.

이유는 똥뛰기를 안하고 그냥 하루단가 20~25만원정도 주거든요...

근데... 어디 알바몬, 당근, 기타 등등 알선 플랫폼 통해서 들어가면 "너 초짜니까 1년간 배워라 그럼 알아서 올려줄께"

하고는 13~15줍니다.  그리고 팀장이라는 사람은 골조회사에 21~25 청구하고 자기가 10만원 슛팅하는거죠..

대부분.. 용역통해서 현장가서 일배울려고 하거나, 아는 사람통해서 가는데...

제일 좋은건 안면까고 아파트 건설현장 개설 되면 골조회사 컨테이너 개설되는데.. 거기 음료수 하나 사서 찾아가서

일배우고 싶다고 일시켜달라고 자신감있게 이야기 하면 알아서 연결 시켜줍니다. 물론 자기 몸값은 초짜로 매겨지겠고.

다른 누군가 똥뛰기로 먹겠죠.. 

제작년 기준으로 안전 구인이 쉽지 않아서 그냥 솔직히... 안전 자격증만 쓸려고 50대 구인한적이 있는데...

지금 같은 분위기에서는 안뽑습니다. 

대부분 원청은 30대중반만 대도 신입은 안전 채용안하고... 골조회사로 가도.. 총무, 공무가 30~40대여서..

자기들이 시키기 어려운 나이대여서 잘 안뽑을려고 합니다. 그냥 구인란 올라오면 50대는 다 제외하고 면접본다고

생각하시면 될꺼같아여...

형틀  8(외국이)대 2(한국인)

견출  거진 100프로 중국인

할석  거진 100프로 중국인

요새 철근 단가 중국인 245000원,  E-9 동남아 200000원 

철근은 대부분 동남아(베트남,캄보디아,태국이 주로 많음)로 대체 되고 있습니다.(불법이죠..)

형틀은 주고 러시아,우즈벡,중국,동남아 다 썩여서 들어는데.. 거진 다 불법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앞으로 나아갈 미래 건승을 기원합니다.~

말을 안듣습니다. 제발 안전 보호구 착용해라 높은데는 꼭! 벨트착용하라고 해도..

안듣습니다. 소리지르고 욕하고, 다그치고 해봐도..드러워서 일 안한다고 주먹다짐하고.. 

퇴출시켜도, 그때뿐... 다른 근로자 똑같습니다. 진짜... 안전관리자가 그래서 

스트레스 엄청 받아 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 근로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거진 99프로 입니다. ㅜ.ㅜ..

설비, 전기는 그나마 현장 개설부터 주어듣는게 많고 저희와 공정상 대화하는 일이 많아서

그나마 어느정도 인력이나, 팀들이나 아는데... 소방은 마감 공정이라 저희랑 겹칠일이 없어서 아는게 없네여...

분위기는 지금 경기가 워낙 안좋아서 오히려 일자리는 더 없음.. 아파트 건설현장만 봐도..

대부분 소수 정예팀으로 움직이는 공정이라. 다만..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든 열심히 해서.. 아파트 팀장자리 까지 올라가서 아파트 하나 맡으면 팀장은 최소 1000은 우습게 벌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