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학교에서 어렵게 구한 기간제 선생님이
저랑 같은 지역에서 출퇴근하시는데
자차로 한시간 정도 운전을 해야 합니다.
근데 선생님이 어머니 모닝타고 온걸 보시곤
교감선생님이 저보고 카풀 좀 해줘라고 하네요
저는 차에서 음악 크게 듣고 졸리면 따라 부르고
방구도 우렁차게 뀌는걸 즐기는데...
예의 있게 거절하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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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쁘다는 말이죠?
퇴근 후 다른 곳 들렸다 간다고 하세요. 운동이나 그런 거?
출근은요?
출근은 가능한대 퇴근은 못해준다고 하면 누가 타고올까요? 자차 1시간 거리를..
교감 같은 유형의 참 못된 놈들이 사회에 많죠. 들어주면 지가 생색내고, 안해주면 부탁받은사람이 욕먹는 상황 만듬. 그 부탁을 수혜자등 다른 사람이 모두 있을때하는게 킬포인트.
아마 카풀하다 사고나면 나몰라해요.
가만히 있는사람 난처한 상황 만들게해서 어떤 결정을 해도 불편한 결정이 되는경우
사고라도 나면 골지아픈 상황임
사고나면 누가책임지냐?
운전스탈이 험하다
태운사람한테 별도로 형사합의 해야됨
자보처리별도로
카풀 위험한거임
교감선셍님에 큰 그림인거 같아요 글쓴이님하고 기간제 선생님 하고 연결해줄려고 하시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카풀 싫어 하시는거 보니까 기간제 선생님이 미인이 아니시군요
이게 맞죠. 댓글들 다 딴소리중이네요.
사랑의짝대기
실패
유부일 수도 있죠
아니요. 교감 업무중에 큰게 인원관리인데 그 중 휴직 등으로 기간제 구하는게 골치아픕니다.
시골학교 1시간이면 거리가 멀기보다는 길이 안좋아서 그럴듯하네요
괜히 시골길 운전해서 오다가 사고나거나 운전힘들어서 기간제 관둔다하면 다시 구하는게 힘드니까 카풀 얘기하는걸꺼에요.
요즘엔 누구 연결해준다? 신경도 안씁니다.
ㅋㅋㅋ
사고 나면 님은 독박
허락하면 호구
운전을 난폭하게
차에서 방귀를 우렁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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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 교감선셍님에 큰 그림인거 같아요 글쓴이님하고 기간제 선생님 하고 연결해줄려고 하시는거 아닌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