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은 아직 시작도 안 되었다.124
- [* 익명 *]
- 등록일 2024-09-02 23:24
- 조회수 18545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2
 3
 [* 익명23 *]
왜 지방에서 서울로 의사들이 올라가느냐면
의사는 면허수가 적어서 의사수가 부족하다보니
서울을 커버할만큼 의사수가 안되기때문입니다.
의사면허가 늘어나면 수도권시장이 레드오션되서 내려오는거죠.
지방 대학병원에 간호사 부족하다는말 못들어봤죠?
간호사는 지방 대학병원도 웨이팅 1년입니다. 면허가 늘어나면
레드오션인 서울에 안가려하겠죠 |
|
|
0
0
[* 익명77 *]
개소리 다 집어치우고...
대학병원 간호사가 안 부족한거는 한번에 1년치 뽑아서 대기시켜 놓고 그만두면 채용하는 방식이니까... 대기간호사 제도라고 들어는 봤냐?? 웨이팅이 1년이 아니고 1년치를 한방에 뽑아놨다가 한달에 몇번까지 입사하세요 한다고!!!!
어디서 주워들은걸로 사실인양 하지 마라!!!
그리고 간호사도 10년 후엔 6만명정도 모지란다고 내년부터 간호대학 정원도 늘린다...
그리고 의사면허가 부족한건 맞는데... 그 부족한 의사들이 전부 수도권에 있다는게 더 큰 문제라고!!!
그리고 지금 서울 집값 일자리 다 레드오션인데 지방으로는 안가는 이유는??? 같이 생각 해봐라!!! |
|
1
7
[* 익명3 *]
빅5가 전공의들 등골빼먹으며 잘 운영하다가 의대증원하면서 전공의 빠져서 비상이지 지방광역시 단위 상급종병들은 원래 전공의 숫자가 많지 않고 외래 신환들도 잘 받고 있음
다만 응급실 뺑뺑이가 조금 걱정인 부분이 있는데 이건 증원때문이라기 보다 원래부터 뺑뺑이가 심했고 정치적, 이해관계적 입장차에 따라 더 위험하다고 부풀리는 상황임
원래부터 응급실 뺑뺑이는 심각한 문제였음.. 의대 증원을 안했어도 응급의료는 이미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었다는거..
2010년 4세 아이 장중첩 응급실 뺑뺑이 사망
2011년 뇌출혈 환자 응급실 뺑뺑이 혼수상태
2023년 17세 추락외상 여학생 응급실 뺑뺑이 사망
구급차 뺑뺑이의 현실
지역응급실의 현실 KBS 인사이트 - 코드블루 |
|
|
0
0
[* 익명47 *]
이게 맞는 말이지. 솔직히 2차 병원들은 지금이 기회다 싶어서, 수술 경력 강조나 24시간 응급실 운영등으로 현수막으로 홍보하고 있음. 어자피 대학병원이 없는 지역에서는 기존에 비해 그렇게 차이나는 의료 공백도 없음. 처음부터 전공의나 지역 내에 의사가 없었으니깐.... 솔직히 이번 연휴때는 2차 병원들도 최소한으로만 운영하니 응급실이 운영이 걱정되기는 한데, 솔직한 말로 수십년 전부터 응급실 뺑뺑이 이미 돌리고, 의사 찾아 타 지역 병원 찾아가는 지방 입장에서는 전공의 어쩌고 하는게 큰 차이도 없음. 처음부터 의사 없으니, 전공의 있네 없네 타령은 정말 남의 나라 이야기 인거지. 어자피 지금 상황이 유지된다면 100년이 지나도 의사가 없을 상황이니, 빨리 증원이 되어 누구라도 뜻있는 사람이 오면 좋겠음.
|
|
|
7
21
[* 익명5 *]
의약분업부터 시작이였죠 약사들 표때문에 의사를 의기주의자들로 몰아갔죠 최근엔 필수과 수가를 인상해줄 타이밍에 문재인케어로 필수과 수가는 또 제자리 만들고 었어요 필수과 위주로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 타이밍 이었는데 국민들 표때문에 수가는 안올리고 보장범위를 광범위하게 넓히려고 했어요 최근에 급격한 임금 인상에 대응할려면 치료비를 올려야 하는데 필수과는 수가 통제로 가격을 올릴수 없어서 필수과 의사들이 덜 가져가야만 하는 구조가 되었어요 |
|
|
4
20
[* 익명3 *]
문케어 때문이 아니라 개원가 의사들의 이기심 때문에 상급종병의 필수 의료 수가를 제대로 못올려준거죠
똑같은 진료를 하고도 의원급에서 상급종병보다 많이 받아가는게 말이 됩니까?? --------------------------- 수가 역전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수가를 정할 때 넣는 ‘환산 지수(환산율)’ 차이다. 환산율이 높을수록 수가가 높아진다. 환산율은 건강보험공단과 각 병·의원 단체의 협상으로 매년 5월쯤 결정된다. 의원은 개원의 중심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병원은 대한병원협회(병협)가 정부의 협상 상대가 된다. 한 전직 복지부 장관은 “의원 3만5000곳의 의사는 곧 ‘주인’이기 때문에 의협은 환산율 협상 때 매우 공격적”이라며 “반면 병협의 주력인 대형 병원장들은 주인이 아닌 ‘월급쟁이 관리자’여서 상대적으로 기세가 약하다”고 했다. 그는 “수가 많고 기세가 강한 의원의 환산율은 많이 올려주고, 병원급은 상대적으로 조금 올려주는 일이 장기간 이어졌다” ----------------------------
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4/03/29/ANXAFNJSU5GANPVMMOZA2GIFIM/
|
|
|
0
11
[* 익명5 *]
소아과는 최근 인건비 상승 10년이상 거의 그대로 수가 때문에 하루 50명 봐야 직원인건비, 자재비, 월세, 개원 대출 이자,감가 정도 입니다 50명 이상은 봐야 의사 수입이 생기는 구조가 되었어요 이런 상황은 다른 필수과도 비슷합니다 대학병원은 그동안 전공의들 노예처럼 부려먹으며 최저임금도 안주고 주당 100시간에서 120시간을 응급실 당직같은 기피업무로 몰아서 운영하던 시스템이었죠 국민들은 덜내고 싶어하면서 한의원 가는것도 보험되길바라고 치과진료도 다 보험으로 하라고 하고 보장범위를 계속 넓히길 바래요 정치인들도 이런 여론때문에 건보료는 안올리고 보장범위를 넓혀야 표를 얻는 구조죠
그동안 전공의들은 노예취급받아도 선배들도 다 참고 버텼고 본인들도 참고 버티면 전문의 따면 보다 나은 삶을 살수 있단 기대를 했는데 앞으로 매년 5000명씩 쏟아지면 미쳤다고 노예 생활을 하려고 할까요? |
|
|
1
1
[* 익명3 *]
피안성에 의사들 보다 필수의료과 하시는 의사분들의 직업적 소명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수가 조정과 관련해서 매년 수가 조정은 이루어져 왔고 의료계, 정부, 가입자 간에 올리고 못올리고 줄다리기를 통해 매년 수가 인상을 해왔지만 20년간 소아과는 외면 되었다는거 자체가 올리고자하는 의사측에서도 본인들 입장에 유리한 수가만 올렸기 때문이죠.. 건보재정이 무한이라면 필수의료 의사분들의 수입수준을 피안성 쪽에 맞춰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므로 피안성의 과다한 수입구조를 깨는게 맞습니다. 또 병원들의 과다한 실손보험 뽑아먹기도 막아야 하고요.. 우리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입한 실손을 병원에서 "실손 드셨죠?" 물어보고 비급여항목을 마구 집어넣는 행위는 사라져야 합니다. 아들 팔부러져서 핀박는 수술하는데 무슨 체온유지용 비닐 같은거에 핫팩 붙어있는걸로 15만원 비급여항목 만들고 실손에서 뽑아먹는 짓 같은거 못하게 해야된다는 겁니다 |
|
|
0
1
[* 익명58 *]
노노 수가문제는 현재 개원의들 탓이죠 외과쪽 올려주면서 학회쪽 전문가에게 맡기면 개원의들이 돈벌기 좋은 하지정맥수술쪽 올려놓고 한게 한두번인가요?
https://www.google.com/am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2026915
|
|
|
0
7
[* 익명7 *]
이번에 피부미용간호사 시킨다는거보고
의사들 꿀통깨져서 좋다고 볍신같은소리하는사람들 많던데
간호사들 현장이탈 가속화 시키는 볍신짓을 의사꿀통깨지면 뭐가 되도 좋다는 소리난무하죠
의사증원찬성하나 내놓는 후속 대책들이 수준에 맞는.지도자를 가졌다는 생각이 많이듬 |
|
|
0
0
[* 익명3 *]
간호사들이 개나소나 피부미용 차리다가 레드오션되서 장사안되서 망하고 의사들이 그렇게 걱정하는 미용의료사고 생겨서 소송걸리는거 경험해보면 미용클리닉도 안차립니다.
의사님들은 더 개꿀이죠.. 간호사 실력도 없는 것들이 피부미용하다가 피부 다 망쳐놨다고 피부재건시술 해야된다고 비급여로 잔뜩 땡기면 되잖아요..
실력없는 간호사가 따위가 피부미용 시술해서 생기는 부작용 덕에 새로운 블루오션이 열릴수도 있는걸요.. 우리나라 원래 비싸야 더 잘 팔리니까 의사가 직접하는 피부미용클리닉 달고 더 비싸게 하시면 대박날듯
설마 간호사가 피부미용하더라도 피부 부작용은 생길거 같지 않다고 생각하는거 아니죠?? |
|
|
1
10
[* 익명5 *]
건강보험 재정 생각안하고 의약 분업 하게되면 약사한테 갈 건보료를 국민들이 더 부담학 각오를 가지고 의사 욕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문제인 케어를 원했으면 국민들도 더 부담 한다는 여론이 생겼어야죠 한의원 진료도 건보 혜택 늘어나길 바랬으면 건보료를 더 내길 바랬어야죠 하지만 국민들은 내는돈은 그대로 혜택을 더 많이 받길 바래서 필수과 사정은 점점더 힘들어지게 된거죠 |
|
|
0
0
[* 익명11 *]
https://naver.me/56RRvfQ9
건보재정? 코로나 부당청구 표본조사 12곳 전부 걸림. 12곳에서 10 억에 가까운돈임. 이거 전수조사 하자했더니 들고일어났잖아요. 문재인케어도 싫고, 이런식으로 건보 빼먹고 징징대니 당연히 돈 더내기싫음. 내가 받는 서비스로는 돈 얼마든 더낼의향있음.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 익명3 *] / 문케어 때문이 아니라 개원가 의사들의 이기심 때문에 상급종병의 필수 의료 수가를 제대로 못올려준거죠 똑...
[* 익명5 *] / 소아과는 최근 인건비 상승 10년이상 거의 그대로 수가 때문에 하루 50명 봐야 직원인건비, 자재비, 월세, ...
[* 익명5 *] / 건강보험 재정 생각안하고 의약 분업 하게되면 약사한테 갈 건보료를 국민들이 더 부담학 각오를 가지고 의사 ...
[* 익명10 *] / 그 의대졸업생이 지방에 남아있는다는 보장은? 그걸 지방의료개선 대책이라고 만들어놓은 꼴이 웃김
[* 익명13 *] /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탓하는 새끼들은 뭐 답 나왔지
[* 익명14 *] / 김대중 대통령의 의약 분업은 엄청난 성과죠.. 그때도 의사글의 몽니는.엄청났는데 협상을 통해 결국은 해...
[* 익명23 *] / 간호사입니다. 이 본글은 의사 시각에서 쓴글이네요. 지금 의료체계붕괴는 정부잘못도 크지만 ...
[* 익명29 *] / + 박정희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