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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필수과이지 낙수과이자 요새 전공의 지원율 최하인 젊은축의 소아과 의사입니다. 근 1년 이상 협회(소아과협회, 아동병원협회) 차원에서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이야기를 해도, 이정부는 1도 반응 하지 않았습니다. 전공의 지원율이 중요하다 언급해도 중환들이 죽지않을 정도의 액션만 취하더군요. 그게 지금의 정책들이죠-! 교수들은 원래 편한 자리에 있으면서 정책 생각 1도 안하는 분들인데 요새 저러는거구요. 어찌보면 이렇게되어서 국민들이 어떻게든 현실을 알겠구나 싶습니다 ㅎ
의대증원은 필요하면 해야하는게 맞아요, 반대하지 않습니다. 근데 저 2000명 늘린다고 소아과 의사 얼마나 늘지는 모르겠어요 ㅎ 자꾸 소아과 언급하는데, 10년전에 비해 소아과의사는 계속 늘었고 소아는 계속 줄었습니다... 1년에 성수기 몇달 빼고는 적자인가? 이거 운영 되는거야? 이런고민하는 저도 싫구요. 오픈런 기사만 나오면 무슨 맨날 저러는줄 앝고.. 속터집니다.. 이제 그냥 각자도생입니다. 건강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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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증원만이 답은 아니죠. 그건 알고 있어요. 근데 필수과 의사 의원들은 계속 줄어들고 있죠. 뉴스에서도 부모들의 갑질 등으로 현타온 소아과 의사분들이 다른과로 바꿔서 의원하신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나네요. 아이는 없지만 소아과 적은거 알고있을정도로 알려져있지만 대책이 없어요. 이번 윤씨 정부에서 노답으로 진짜 증원으로 밀어붙이고있는데 그 전 정부도 그렇고 나아질 기미가 없죠. 계속 노답인 정부들을 겪어왔어요. 근데 그렇게 겪으면서 의대생 의사들 의대교수들은 줄어드는 필수과 등의 문제들에 대해서 뭘 했는지 궁금하네요. 이번 증원발표로인해서 극단적으로 휴학 사직들 하는데 그런 문제들을 그런 마음 가짐으로 단합하든 투쟁하든 그랬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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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의사증원은 답이아니라고 주정하지만 사실 의사증원도 필요하고 다른 정책도 필요한게 맞다 하지만 지금 역풍을 맞는이유는 의사증원만 들어가면 대화도 거부하고 환자를 볼모로 삼던 의사들에게 화가 나있기 때문이다. 전정부에서는 대화로 해결하려 했으나 거절한건 의사들아닌가? 뿌린대로 거둔다는 속담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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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9 *]
어느정도의 증원은 필요
하지만 지금 증원해도 10년이상 지나야 배출되므로
증원이 우선이 아니라
단기내 효과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분배정책이 중요
따라서 필요한 필수(중증, 소아)/공공(지방)에 집중해야함
정부도 알고 있으나
필수/공공을 위해서는 돈이 많이들고
의료전달체계를 개편해서 서울로 못가게 만들면 민심이 돌아서기때문에
짧게는 10년 길게는 25년동안
아무 도움이 안되는 증원에 촛점을 맞추고
여론전을 펼치는 중
의대증원해서 교육시키는 건 대학들이 담당하니 당장 돈이 들지않기 때문임 - 그래서 수요조사한거고 나중에 다른 소리나오면 너네들이 할수있다고 했잖아! 책임덮어씌우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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