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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문제 제기가 잘못 되신것 같습니다. 의대증원 때문에 필수과 전공의가 망했다는 주장을 하고 계신것 인가요?
그럼 되묻고 싶네요. 의대증원을 안하면 필수과 전공의가 살아나나요?
아무도 필수과 전공의 안할려고 해서 의사 수라도 늘려서 파이 키워보자고 지금 정부에서 주장하는것 아닌가요?
왜 전정부에서 필수과 살려보자고 공공의대하자고 할때는 왜 반대하셨나요?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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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 이건 부연설명이 필요하겠네요
현재 의료비용 상승으로 인해 건강보험재정은 고갈될 위험에 빠져있습니다 앞으로 10년정도 보고 있구요 그보다 짧은 가능성도 높습니다
즉 이대로 가만히 둬도 건강보험재정으로 버티는 필수과는 어짜피 망할 예정이었습니다
이건 MZ 의사들도 알고 정부도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보험회사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지요 삼성생명 최근 주가 봐보세요
그럼 왜 정부는 왜 증원을 하려고 하느냐?? 윤정부&국짐당들은 망할꺼 아니까 총선에서 표라고 모아보자 라고 하는거고 대학들은 망해가는 대학이니 의대라도 늘려서 버텨보자 대기업은 사보험 시장이 커질꺼니 의대정원 늘려서 싸게 굴릴 의사를 공급받으려고 하는거죠
국민들은 의료시스템에 대해 잘모르고 어리둥절 하다가 당하게 될테죠
사실 윤정부가 2000명 의대증원을 발표한 순간이 우리나라 필수과가 망한 시점이 됩니다 놔둬도 10년정도 후에 망하는데 좀더빨리 앞당겼네요 이걸 정부나 의사는 이미 눈치채고 있구요 국민들은 나중에 닥치면 그때서야 알게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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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의사 수가 많아지면 건강보험재정이 더욱 악화되어서 그게 국민에게 더욱 악영향이다 그걸 말씀하시고 싶으신게 맞으신가요?
근데 국민들은 ....아니 수도권이 아니라 지방에 살고 있는 국민들은 의사가 없어서 제대로 된 의료 혜택을 못받고 있습니다. 특히 소아과 같은경우 의사가 없어서 몇십 키로 떨어진 병원까지 가서 치료 받는 경우도 있구요. 의사들이 수도권 지역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해서 지방에 안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 대학병원에서 모집을 해도 지원이 없구요. 물론 다들 안가는 지방 대학병원같은경우 혼자서 야근도 해야하고 모든일을 혼자서 다 해야 해서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혜택 받지 못한 국민들은 의사 수를 늘려 지방에도 의료 혜택을 보자는 의견과 작성자분이 말씀하시는 건강보험재정 악화 중 전자에 손이 갈수밖에 없습니다.
전정부 공공의대 포함해서 의사 손 들어줘서 바뀐게 무엇이 있나요? 전정부에서 공공의대로 필수의료 살리자고 했을때 그거 받았으면 지금까지 안왔을 겁니다. 가장 악수를 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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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현재 의료의 문제점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을 올립니다 반드시 끝까지 보시길 바랍니다 영상 마지막에 기자님이 "지금 상황에서 소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필수과 전공을 선택하고 일하고 있는 전공의들은 정말 귀한 사람이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그 사람들이 사직서 내고 나갔습니다..... 이게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아직 모르시겠습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TMY-5VJTW5M?si=cP5_xYlKFOnc28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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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63 *]
상황 봐가면서 어떻게 조절을 하죠. 병원 이용율 독보적 세계 최고로 살아 왔는데 갑자기 병원을 안갈수도 없고.. 의료보험 적자전환으로 그동안 흑자로 모아놓은거 다 쓰고 고갈되고 나면 들어오는 그해 의료보험료 다 쓰면 내년까지 병원 못가나요. 결국 총액계약제로 가게 되는 수순이고 총액계약제가 되는 순간 환자는 원하는데 병원에서 뭘 안해주는 경험을 하게될텐데요. 총액계약제로 가면 병원들은 더이상 시설 투자 기술 투자 서비스 투자는 안할껍니다. 1:1로 유지하는건 경제 인구가 계속 늘어난다는 상황 하에 가능한거지 경제 인구 소멸중인데 안망하는게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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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63 *]
미용시장 박살 내는거 찬성입니다. 실비가 적폐가 맞습니다. 실비도 박살내야죠. 미용 실비 두개 잡는데 찬성인데 이거부터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다른걸 건드려야죠. 지금 의료개혁안에 미용은 들어있지도 않고 실비는 급여 비급여 혼합 금지 하나만 들어 있는데 이걸로 박살 안나죠.
그리고 솔직히 밥그릇이 가장 큰 원동력이죠. 그거 맞습니다. 근데 의사 밥그릇만 문제면 사실 의사 아닌 사람은 상관없다쳐도 의사 밥그릇 부서지면서 의료환경도 같이 부서집니다. 의사만 망하고 그 의사가 하는 의료는 더 좋아질꺼라 믿는게 너무 단순한거죠.
의사들도 내 밥그릇 지키는게 가장 큰 이유이다 솔직해지고 님도 의사 밥그릇이 내꺼보다 훨씬 큰게 배아프다 솔직해지고 그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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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공의들 나간 덕분에 전공의 인력으로 유지되던 대학병원은 이제 직원들 월급도 안나오게 생겼구요 2차병원들은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못본 환자들로 미어터진다고 합니다 이제 개원의들까지 떡밥이 떨어질꺼구요 필수과 개원의들은 덕분에 필수과 경쟁자(전공의)들을 전부 물리쳐줘서 오히려 속으론 좋아하고 있을겁니다
더큰 문제는 당직서면서 버티던 대학교수들이 나가떨어지겠네요 대학교수님들이 사직서 내면 그 자리를 누가 대신하나요??? 사직서 나는 교수님들 대부분 필수과 교수님이고 그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십니다
개원의들이 대학병원 들어갈까요?? 인턴만 마친 공보의들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38161?cds=news_ed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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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33 *]
의사 증원 안하면 의료시스템 붕괴로 나라가 망할겁니다.
팩트는 - 지금도 의사부족. - 15년정도면 엄청나게 의사부족. - 의사교육에 13-14년 걸림. = 결론 > 의사증원이 우선이고 급함. 미용시장 개방해 일반의들이 수련받게 유도 해야함. 2천명도 작고 더 늘려야 함.
평생의료비 절반을 65세 이후에 씁니다. 베이비부머 세대 노령화로 15년 정도면 노인인구 2배 늘어 거의 1800만명 노인인구 폭등합니다. 이 65세 인구가 15년 정도면 2배 느는겁니다. 늘리지 않겠다고 생떼 쓰는게 어이없는 일이죠. 정말 나라를 걱정한다면 발벗고 나서서 의사 양성에 힘을 보태야 합니다.
게다가 노인들 지병2-3정도가 보통이고 골절만 되도 생명이 위험해서 대형병원 아니면 감당 못합니다. 그래서 의사 늘리고 대형병원도 늘려야 해요.
지금 의사 10,000명씩 늘려도 이미 늦었어요. 의사는 기술자라 경험을 쌓아야 제구실하는데 전문의14년(군포함) 교육받고 나와도 경험을 쌓아야 해서 너무 늦었어요. 매년 조금씩 늘린다는것도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 선비질하는 배부른 소리예요.
------------- 의사 늘리면 과잉진료 한다고 선동하는데 심평원 때문에 과잉진료 못합니다. 과잉진료하다 걸리면 면허취소 입니다. 이건 성범죄 저질러도 면허 유지되던 그때도 면허취소 사유였습니다.
------------- 수가 문제도 이런겁니다.
정부가 수가 나누라고 맡겼더니 개원의가 거의다 빼먹어서 필수의료 응급, 외과 등에 수가가 부족하게 된거죠.
필수의료 수가는 왜 박살났는가? | 유머 게시판 | 루리웹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5004869
------------- 전문가라는 것들이 국민 돈 못빼먹어서 안달이죠. 거짓말, 왜곡, 협박 등 온갖 짓거리를 하는데 알고보면 대부분 거짓 선동이더군요.
65세 이후 평생의료비 절반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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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답은정해져있음 정부도알음 근데못함 고양이녹에방울달기. 경증환자 개인부담금 늘려서 의료이용 회수줄이고 건보료아낀돈으로 기피과지원. 그럼 의사월급도떨어짐. 감기진료비 오르면 대다수국민반대. 수입 적어지는 의사반대. 표떨어지는 정부반대. 노답. 그냥 다같이 망하는거. 고양이 목메 멋지게 방울달수있는 정부 없나. 출산율도그렇고 국가소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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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 *]
의약분업 폐기 하고 약사한테 가는 건보료 바이탈과로 가게 하고 한의사 한테 가는 건보료도 바이탈 과에 가게 하고 의사들 진료중에 생명과 연결성 낮은 진료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될때까지 보장 범위 낮추고 바이탈과로 건보료가 집중되게 해야합니다 근데 그렇게 하면 약사들 표 한의사들 표 보장범위 줄였다고 난리칠국민들 표 다 날리는거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건보재정은 정해져 있는데 정치인들 표얻을려고 보장범위를 생명과 직결되지 않은 진료까지 계속 넓히고 의약분업도 결국 약사한테 까지 건보재정 투입하게 만들었고 한정된 재정으로 운영할려니 필수과 보험 수가는 10년동안 거의 제자리고 최근에 통화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인플레이션이 심해졌는데 필수과 보험 수가는 물가상승률 반영이 전혀 안되어서 소아과 같은과는 소아환자 하루에 50명이상 못보면 망하는 구조가 되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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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6 *]
딴 이야기 가져오시진 말구요. 애초에 님이 첫 댓글 적으신 의사는 월2천이 적당하다 이 얘기로 돌아가시죠. 평균이 2천 이상인것처럼 말하신걸 제가 반박한거니까요. 피안성 정형외과 같은 일부과, 그것도 봉직의가 아닌 개원의여야만 님 상상만큼 아주 긁어모으는 겁니다. 그 외의 과들은 개원의든 대학병원에 있든간에 님이 생각하는 만큼 못법니다. 건대병원 어떤 40대 교수도 800벌고, 일산쪽 대학병원 40대 안과 스텝도 천몇백 정도 법니다. 월2천주면 감사땡큐 좋아할 의사 널렸습니다. 님이 아는게 전부가 아닐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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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6 *]
맞습니다 교수는 돈 외에 경력이나 명예, 연구 및 학술적인 부분에 욕심있는 사람들이 많죠. 또 맞습니다 님 말씀처럼 주3회 몇백 쉽게 버는 의사도 있습니다. 결국 결론은 의사바닥 안에서도 편차가 크고 양극화가 있다는 겁니다. 모두가 이천씩 벌지 않습니다.
님이 알고있으신 긁어모으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부 과의 개원의입니다. 그들은 이천도 삼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건 반박 안합니다.
개원의 빼놓고 나머지 전문의만 추려서 올해 3월 기사로 통계도 나왔었습니다. 기준은 작년 중 일부 기간이더군요.
그리고 전문의 되기 전 인턴전공의 4-5년, 남자라면 군의관 3년 더 저 통계의 절반 이하 받는다는건 님도 아시겠고요. 또한 님이 자주 언급하시는 삼성 등 대기업은 각종 복지 혜택이나 자녀 지원금이 있지만 의사는 하나도 없죠. 다 지 돈으로 해결해야합니다. 생각보다 의사 별거 아닙니다. 그래도 의대보내려는건, 한번 들어가기만 하면 취업승진해고 걱정도 없고 안정적인 직종일테니까요.
욕하고싶으시면 그냥 부르는게 값인 비급여 팍팍 먹이는 피부미용 등을 욕하시면 됩니다.
너무 스압으로 길어진 것 같네요. 댓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저녁 마무리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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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그냥 나라가 망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다시 제조업을 가져가려하고. 우리 기술이던 반도체. 조선이 무너지고 미래먹거리가 보이지 않는 이 중요한 시기에 과학기술에 투자할 자금은 모조리 삭감되고 엉뚱한 의사증원에만 매달리고 있네요. 의사 증원하면 경제가 살아나나요? 뭘 노리고 이러는지 짐작도 안됩니다. 겨우 3만불시대 찍고 버티고 있는데 그나마 키우려던 과학인재들에 전부 의대입시에 눈을 돌리는 상황입니다. 이게 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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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3 *]
멍청한 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의사 증원이 이공계를 망하게 한다? 계속 시궁창에 쳐박아놔야 살아난다? 저기요 어차피 대우가 개차반이라 실력 되면 외국 나가요 ㅋㅋㅋㅋㅋ 이번에도 R&D 죽이기 해서 나갔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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