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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약대 수의대 도전어떨까요10

  • [* 익명 *]
  • 등록일 2023-07-23 21:12
  • 조회수 1296

정확히는 수능 재응시입니다.

 

그만둘거면 지금보다 상단업종으로 가야맞는거잖아요.

 

2012수능 평균백분위 93정도되는 문과생인데 

의치한약수 중에 도전 가능할까요..

이과백분위 97.5정도돠도라구요

 

도전은 당연히 할 수 있지만 늦은 나이일까요?

현재직장과 옮길곳들 모두 불안정한 직장이라 재도전을 몇날몇일 고민중입니다..

 

관련경험있거나 성적좀되시는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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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걍 전문직 시험노리는게

뭔 대학이요 30에

2023-07-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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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의사 목표 아니심 그냥.... 하던일 하셔요. 지나가던 02학번 수의사가...

2023-07-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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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을때 하는게 좋습니다

대다수는 여러사정으로 도전도 못해보고 포기합니다

대신 약사 하신다고 했는데 정말하고 싶은건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2023-07-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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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수의사도 명확한 비전없으면 그냥 직장인신세인데... 

2023-07-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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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뿐인 인생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2023-07-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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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가 도전했다가 실패해요. 3년준비하고 약사된다는 가정하에 고르래도 문제지만 가능성자체가 업습니다.
2023-07-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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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힘든 싸움이 되겠지만.... 포기해버리면 가능성은 제로죠.  도전 안해봤다는 미련은 평생갑니다. 
2023-09-0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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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서 해 ㅡㅡ

2023-07-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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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만 있으면 무조건 가세요. 

당시 의치약한수 갈 수 있는데 몇십년 전 스카이 공대 택한 사람들 술만 마시면 후회합니다.

2023-07-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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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십대초반 병원 근로자입니다. 

제가 님 나이로 돌아간다면 앞뒤 생각도 하지 않고 무조건 도전합니다. 앞으로 한국은 10년만 지나도 의료대란 일어납니다.  나이 생각하지 마시고 마지노선 딱 3년잡고 필히 도전하세요. 현재 소아청소년과나 흉부외과같은 비인기과는 고연봉에 명예 권력까지 다 잡을 수 있습니다.  

 

2023-09-0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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