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인데 요새 오은영 까는 분 많네요 (반대 의견)7
- [* 익명 *]
- 등록일 2023-07-18 13:53
- 조회수 886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작성자 *]
|
 0
 0
[* 익명4 *]
대안이나 방법은 본인이 안 찾아보면서 없다고 성급한 합리화 하는거 아닙니까?
오은영박사 대체재로 조선미교수가 뜨던데 두분이 말하는게 상반되는 부분이 있죠. 애초에 오은영 박사는 부모 혹은 교사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가 변화할 수 있는 모습을 기대하시는데 그게 공교육에서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현직이면 알텐데요? 눈앞에 있는 2~30명의 애들 중에 문제되는 한두아이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어서 그 친구들이 만에 하나 좋은길로 성장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아이들이 느끼는 역차별은 어떻게 해소하시게요? 공교육이라는 것 자체가 보편적 교육서비스를 다수에게 제공하는 것인데 오박사의 솔루션은 한 아이에 집중한 스페셜티한 솔루션이란 말이죠. 공교육 교사에게는 그런 스페셜한 사례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능력과 권한이 필요한게 아니라 다수의 학생들을 적절하게 훈육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한겁니다. 그걸 위해서 그 특별한 친구들을 적절히 제어할 권한이 있어야 하는데 없는거고 오박사를 통해 배우고 교사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학부모가 지켜보는 한 불가능한거죠.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지극히 정상인 가정에선 솔루션을 볼 필요가 없는데
굳이 봐가면서 본인들 방식이 최고라고 자위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서로 문제를 인지한 부모와 자녀들에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음
금쪽이 보셨을때
그 특수케이스 1명때문에 피해받는 다수 학생들 못보셨나요?
그 특수케이스 해결 못하면
이미 다수가 피해본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