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산재처리 해봤는데 생각보다는 혜택이 별로네요 공상이 나은듯.7
- [* 익명 *]
- 등록일 2023-06-16 22:24
- 조회수 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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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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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무조건 산재가 좋은게 아니죠. 대충 전치2~4주정도 받은분들이 산재하겠다고하면 이해가 안가더군요.
산재를 해야하는 경우는 후유장애가 심하게 남아 1년이상 또는 평생 치료가 필요한경우, 고관절 인공관절시술정도를 받아야할 수준, 아니면 복합적으로 다쳐서 요양기간이 긴 경우등이죠. 그리고 산재가 무조건 치료받고싶을때까지 받는것도 아니고, 증상이 고정되면 종결하고 정도에따라 장해등급을 받아야하죠. 증상고정이란건 완치를 뜻하는게 아니라 더 좋아질 수 없는상황. 산재로 요양급여 받으며 치료를 하고있다는 말은 증상이 고정되지않았다는소리죠. 산재의 장점중 하나는 재요양과 장해등급에따른 장해급여. 등이있습니다. 그냥 뼈 금간정도는 공상이 낫습니다. 재요양 받을가능성이나 장해등급 받을 가능성 희박하고 후유증이 생기지도 않으니까요. 산재했다가 자기부담금 때문에 후회하는사람 많이봤습니다. 그리고 간병비도 산재로 전액보장은 안됩니다. 지원조건이나 기간 액수보면 깜짝 놀랄겁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가장 오해하는부분이, 공상이 마치 불법인양 여긴다는점입니다. 공상은 쉽게말해 합의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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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재는 치료의 개념이 아니라 치유의 개념으로 종결 여부를 결정합니다.
몸이 기존의 상태로 돌아갈때까지가 아닌, 몸 상태가 고정될때까지... 예로서 몸이 아픈데 치료를 받아도 안낫는다? 그럼 치유 상태로 보고 종결쳐요.
글구 모든 의료기록의 조회가 가능한지라, 나일롱으로 연장하기는 쉽지 않죠.
산재기간은 절반정도에.
연장 불가 될가능성이 있다고 왔는데.
뉴스에 나올정도로 꽤 큰건의 사고 인데도.
연장하기 정말 힘드네요
산재카페에 가입해서 정보 많이 얻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