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평택 고덕 현장 관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140
- [* 익명 *]
- 등록일 2023-01-21 17:14
- 조회수 4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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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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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늦은 건 아니에요, 그저 요즘 인터넷에서 말하는 것보다는 못 받을 확률이 높고, 단기 공사로, 3~6개월 짧은 기간동안 현장을 옮겨다녀야 할 확률이 높죠. 지금 배관 쪽 일할 곳이 평택에서 물산 쪽으로 따지면 3기, 엔지니어링 쪽으로 따지면 3~4기 쪽이에요.(나머지 훅업도 있긴 하지만) 이게 아마 올해 말까진 질질 끌거예요;; 팹이나 복합동 3기 출근 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4기 시작할 기미 자체가 안 보임.
자연히 일자리가 많지 않다 보니 아마 요즘 공고 올라오는 게 확 줄지 않았나요?
뭐 그래도 자리가 있기는 할 거예요, 위에 말했지만 단가가 요즘 유튜브나 카톡방에서 말하는 것보다는 확 줄겠지만;
솔직히 요즘 단가가 너무 올랐죠. 4, 5기 한 번에 시작할 거라 해서 3기 엄청 빨리 끝낼 거라고 무리해서 사람 뽑다 보니;(그래서 사고도 많이 나고) 지금 제가 알기로 보통인부가 14~15, 16 준기공, 17~ 배관사로 알고 있는데...(숙식비 빼고, 숙식비 포함이면 저기서 2~3 플러스겠죠;) 불과 몇 년 전에 비하면 2만원 정도는, 기본으로 오른거죠.
근데 저희 쪽에서 업체에 내려주는 돈은 변함이 없다는 게 문제. 작업자한테 돈 내려주는 업체 위에 업체가 돈을 더 주질 않는데... 일자리는 부족하고, 사람은 넘치는 지금 이 시점에 저 단가가 유지되진 않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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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5 *]
요즘 고덕현장 진짜 구직난이던데. 그나마 뽑는것도 기피공종에 대부분 출퇴가능자...단순히 겨울이라 자리가 없는게 아니었군요
여름되어도 괜찮은 배관조공자리구하는건 힘든편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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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경험자로써 그건 맞음
5 - 19 근무시에 가능(일 2공수) 근데 별거 아닌거같아도 저 근무시간 해보면 결코 쉽지않음 출퇴근시간 고려하면 수면시간 어느정도인지 각나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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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6 *]
현직 평택 전기 조공, 단가 14입니다. 11월 급여 실수령 490(하루 쉼) 12월 급여 실수령 520(이틀 쉼) 01월 급여 실수령 500예상(만근)
세금 10% 정도 공제 되어서 실수령 500찍으려면 40공수는 해야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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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없어 죽겠네요. 일 없어서 팀 흩어져버렸네요
현재는 어찌어찌 일자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 4월쯤 되면 단가부터 확 떨어지지 않을까(일할 사람은 남고, 일할 곳은 평택 외에도 마땅히 없으니) 예상하고 있어요.
현재 고덕에 상가주택짓고있습니다
원룸 투룸 임대수요가 여전히 많은지요?
몇몇 부동산에서 부동산 경기안좋다고 임대안나갈거같다고 밑밥까네요ㅠ
40대 여성인데요 여성이면 좀 널럴한 일 할 수 있나요? 월급은 남자들이랑 똑같이 받고 싶은데... 남녀평등한 분위기인가요? 여성배려도 있을지요?
여자라면 현장에서 안전관리자, 팀에서 총무, 샵장 이정도 할수있는데
월급은 일하는 만큼이고 위에 적어놓은 직군은 몸쓰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공수단가차이가 좀있습니다.
여성우대그런거 없고, 속칭 노가다라서 드세고 억센 남자들 투성이라 폭언도 많고 찝쩍거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거 못버티면 일못합니다
지금 p4에 배관팀 들어간곳 있습니다 저도 우현소속으로 p4에 2달간 용접사로 있었는데 공수가 너무 안나와서 p3 ph4 펩동으로 넘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