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입니다.271
- [* 익명 *]
- 등록일 2022-07-05 12:48
- 조회수 37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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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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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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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젊은 분들은 한번 하고는 안하려고하고...
나이 드신 분들은 계속 하려고 하는 자리...
특히 입주 5년 내에는 워낙 분쟁도 많고, 안건도 많아서 젊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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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일단 젊은 분들은 사업이건 직장생활이건 하니까 저희 아파트 기준 한달에 두번 회의시간 내는 거 자체를 힘들어 합니다. 영감들은 할 거 없는데 내가 동대표네 하면서 배 내밀기 좋으니까 하는거구요.
다만, 젊은 사람들로만 이뤄진다면 회의 안건 미리 숙지하고 소장의 자세한 설명 없이 질문 몇 개 하고 바로바로 결의 가능하니 회의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텐데, 영감들은 안건 이해하는데만도 하세월이죠. 노인혐오까지는 아니지만 나이 드신 분들은 동대표, 입대의 회장 이런거 하면 안됩니다. 결의하는 돈이 적은 돈도 아닌데 말이죠. |
[* 익명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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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9 *]
입예협에선 입주전에 할수 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입주후 입주자대표회의 최대한 빨리선출. 임시 관리주체 변경( 6개월있다 떠날거라는걸 인지하고 있어서 관리 자체가안됨) 주차문제 해결, 커뮤니티 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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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저희는 단지가 200세대 미만 소형단지에 입주시에 원주민 노인들이 계속 회장직 해오면서 참 개판쳐논거 같은데
세대가 적다보니, 젊은 분들은 그다지 관심이 없고 참 어렵네요. 주변에 신축 공사시 인접한 세대들은 보상도 적지 않게 받았는데, 아파트 전체 공지도 없고, 그냥 빨리 이사를 가야겠어요. 동대표 회의 한번 가보니.. 진짜 가관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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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200세대 미만은 면제되는 의무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덴 정말 소장이랑 대표랑 똥꼬 맞추면 해쳐먹을 게 많은 걸로 알아요. 소형단지라도 기본적으로 유지보수하는 항목들은 다 비슷하니까요. 몇 개 보이면 구청에 민원 넣어보세요. 보통 업체에서 돈 받아먹는 건 잡기 힘들지만 사업자 선정지침 등 어기는 거 보이면 민원으로 과태료 때리고 나락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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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보통 그런 노인네들 공무원 등 정년퇴임한 양반들 많습니다, 내용 이해 못하고 어리버리 대는 거 같아도 고소...
[* 작성자 *] / 노인의 지혜는 농업시대에서 날씨 맞추고 노하우 전수하던 걸로 끝났습니다, 인터넷과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