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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운영합니다. 자식 고등학교 앞둔 4050 형님들은 즐찾해두시고 여러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도움 되는 글이에요.
다만 지금 중학생인데 본인도 공부를 못했고 배우자도 그렇다, 아이가 지금 중요과목 5~60점대 맞는다 그럼 그냥 공립 혹은 특성화 허들낮은 곳으로 보내시는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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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맞습니다. 학교 프로그램이 아무리 많아도 학생과 학부모가 관심없으면 신청 안하게 됩니다. 상위권에들은 너무 많이 참여해서 골라서 생기부에 작성하는 반면 최하위권은 단 하나의 프로그램도 참여 하지 않아서 생기부에 쓸게 없습니다. 그러면 사립학교가서 괜히 자존감만 무너지고 자신감은 자신감대로 잃는 학생도 있습니다. 그럴바에는 그냥 공립가서 편하게 3년동안 놀아도 생기부 안보고 내신등급만 보는(이제 고교학점제니 성취도만 보는) 지방 4년제 사립대학교 쉽게 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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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왜 그렇게 받아들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솔직히 익273님 말씀처럼 어짜피 중학교 내신 5~60점이면 공부 말고 그 학원 보낼 돈 모아서 세상 경험하는게 더 낫다 생각합니다. (물론 아주 희박한 확률로 맘잡고 공부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아니면 그돈 모아 대학 학비로 보태도 좋겠구요.
현장에서도 출산률 저하로 인해 학령인구(맞는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대학 가려는 사람)가 점점 줄어들면서 글쓴분 말씀처럼 그나마 내신따기 덜 빡센 공립학교에 얌전히 다니기만 해도 지거국 제외하면 엥간한 곳은 갈 수 있게 된다 보거든요. 지방대 가는건 본인의 선택이라 봅니다. 오히려 저는 맥인다기 보다 대학진학을 희망하는데 점수가 안나온다면 지방 4년제라도 가야하는게 당연하다 봐요. 공감이 가는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오해가 풀리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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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시려는 요지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간단히 제 의견을 정리해 드리면 원글님과 저는 공부 안하는 애면 그냥 공립가서 스트레스 덜 받고 학교생활 하는게 낫다 라는 입장이구요.
갑자기 공고 나와서 대학가 실기를 이야기하시는거 보니 옛날 기능반 친구들이 특별전형으로 대학 어떻게 들어간 시절 이야기 하시는건가? 싶기도 한데 그이야기가 지금 내용과 어떤 맥락으로 관계가 있는건지 싶습니다.
또 점수가 낮다고 노력도 안해보는 것 보다는 노력해보는게 당연히 낫죠. 경험적인, 기회비용적인 측면에서 봤을때 다른 경험을 하거나 특성화를 지원하는게 더 낫다 싶은 말씀을 드린겁니다. 실제로 저는 학원을 하지만 공부 안하는 중3 부모님들께도 특성화를 권장드리구요. 근데 또 마지막엔 고등학교때까지 놀던애가 대학가서 공부 안한다 하시니 의중을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저점이면 올리기 쉽죠. 공부에 뜻 없는 3~40점대 애를 5~60점까지 올리는건 쉽습니다. 그 이상은 똑같이? 아니 배 이상 어렵습니다. 조금만 노력해도 점수가 오르는거라 생각해서 금방 포기하기 일쑤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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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가 관련업 종사나라 그런지 중학생 될때까지는 그래도 한번 개발해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공부가 물론 두뇌적 유전도 있습니다만 근성 끈기도 무시 못합니다. 각자 성공하는 자질을 다 다르게 갖고 있거든요.
공부 시켜보심 아시겠지만 어렸을때는 누구나 다 똑똑하다 생각되지만 차이가 벌어집니다. 부모왈 첫째로는 애가 아직 욕심이 없어서(거짓말) 둘째로는 머리는 좋은데 게을러서(거짓말) 마지막으로는 공부를 좀 늦게 시작해서(이건 반반) 정도 이야기 합니다.
일차로 벌어질때가 초등 5학년(분수 연산 복잡해질때) 이차는 중1때(정수와 유리수 연산할때) 세번째가 중2때(연립방정식) 정도 찾아옵니다. 수학을 못해도 책 읽는거 싫어하지 않고 뭐하나 라도 괜찮은 애들이면 세번 안에는 훈련으로 터집니다. 그 이후에는 사상누각 인지라 중3~고1 과정을 쌓기가 더더욱 힘들거든요.
자제분의 건승을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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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8 *] / 교육청 근무중인 일반직입니다. 제가 담당하는 사업 정산서 보면 공립 사립 큰차이는 없습니다. 사업이 ...
[* 익명161 *] / 다들 잘 모르시고 와드부터 박으시는 것 같아서. 저도 사립고 근무중인지라 한 마디 첨언을 하겠습니다. ...
[* 익명179 *] / 와 진짜 왠만하면 이렇게 표현 안하는데 님이 말한 얘기는 진짜 궤변에 가까워요. 사립에 비해 공립을 아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