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연애 입니다.

결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결혼업체 홍보, 링크, 상호 노출 등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결혼에 대한 질문 및 상담은 [웨딩상담실]을 이용해 주세요.

요즘 답답한점1

제 성격이 감정노동일을 하고 있지만 감정 소모는 별로 없고, 타인 감정도 잘 못느낍니다.

여자친구에게 웃는 모습은 자주 보여주지만, 질투, 화냄, 짜증 이런건 거의 안내거든요. 좀 더 따뜻하게 말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뭐 내일 같이 밥을 못먹는다. 이러면 저는 그래? 누구랑 먹는데? 하면 여자친구는 '비밀'만 말하고 말을 안하더라구요

저런 장난 치는게 자주 보였지만, 감정 없이 말할 쯤에 말해주더라구요.

근데 오늘 터져부렀네요.

오늘 전화로 또 이러길래.. 애초에 비밀이라고 말할거면 말을 하지 말라고 뭐라했죠. 어차피 말할거면 바로 말하던가 이렇게 질질 끄는 이유가 뭐냐 물었고 이런 사소한 다툼 시간이 너무 아깝다라고 말했어요.

이런 사소한 다툼을 줄이고 싶은데 어찌 해야 할까요?

무중력기동

본인 성격에 맞는 사람을 만나심 됩니다.

전 와이프가 공대 스타일이라, 완전 스트레이트로 대화가 잘되서 속이 시원하거든요

2023-12-13 *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