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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태국을 좋아합니다. 나이는 꽤 있지만, 젊은 여성들과 연애하기 좋습니다.
얼굴만 어느 정도 동안에 영어만 중급 이상 하신다면 20대 여성들과도 연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분들이 한국에 있는 저를 기다려줄 확률은 극히 적습니다.
최근에 만난 여자친구들에 대해 적어볼게요.
외국계 기업 28세 여성
클럽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첫인상은 조보아를 닮았었는데(클럽이 조금 어두웠음), 며칠 같이 지내보니 콩깍지가 벗겨졌습니다.
약 5일 동안 함께 있었고, 이틀은 회사에 나가더니 사흘째부터 재택근무를 하며 저와 조금씩 놀아주더라고요.
그래도 한국 회사만큼 바쁘게 일하는 것 같았습니다.
성격이 안 맞아서 며칠만에 헤어졌네요.
20살 대학생
위의 친구 다음으로 만났습니다. 길거리에서 번호를 따서 만났습니다.
번호 따고 다음날 만나기로 했는데 흔쾌히 나와줘서 정말 놀랐습니다. 한국에서 얘기조차 해볼 수 없는 존예와? 데이트를 한다고..?
외모는 한소희를 닮았고, 피부는 조금 까무잡잡한 편이고 몸매도 정말 훌륭했어요.
한국에 돌아올 때 공항까지 에스코트를 해줬는데, 정말 천사 같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온 지 한 달쯤 되었는데, 연락 빈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제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미모의 여성을 만나 행복했는데, 하루빨리 태국에 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결론은 태국가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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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방문해서는 연애만 가능할 것 같고. 결혼까지 가려면 장기간 체류하거나 월 1회 이상 방문해야 남편감으로 인식할 듯 합니다. 아무튼 태국 국결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