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결혼한 부부의 경제적 상황 후기49

행복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보통 행복하게 자라지 않나요? 

그 확실하지 않는 미래의 격차보다

함께 만들어가는 가정의 문화와 교감으로 

저희 가정은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쁜 세 아들들과 사랑하는 아내와함께요^^

@Dupersuioop 격차에만 신경쓰다가 스트레스 때문에 사고납니다..

강남8학군 학교다니면서 고3때 자살 2명했네요.. 다 성적때문이었습니다

똑같이 공부시켜도 부모님 마인드가 중요하다고봅니다

결과에 대한 건 타고난 게 있다고 보구요..

@Dupersuioop 

차이는 어쩔수 없음...

그걸 잘 받아드리도록 자존감 있게 키우면 됨!

멋진 글입니다!!

@포로레레쉐 너무 공감됩니다.

일부 사례는 실제보며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했던 것들도 있고 실제 20대때 연애해보며 이쁜여자한테 끌려다닌 저의 과거도 있네요.

실제로 보니 결혼은 또 다르더라구요.

물론 서로의 상황이 다르니 여건이 더 나은 분도 있고 덜한 분도 있지만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또 사는게 인생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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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다름을 인정하는 이해심

가까운 가족일수록 조심하는 예의

관계의 우위를 의식하지 않는 배려

나의 삶의 무게만큼 표현하는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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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연애 철칙과도 맞습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찾느라 8년 가까이 연애 못했는데요..

최근에 인생관,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 만났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고 공평하고 대등한 관계로 배려하며 지내는게 너무 좋아요.

그 당시 제가 전직준비하면서 전직장 회사사정이 너무 안좋아서 퇴사하고 실직자 였는데

첫만남에 여친이 밥사줬어요 ㅋㅋㅋ

저랑 나이차도 많이 나고 대학생인데 싹싹하고 좋습니다.

누구한테 손벌리려고도 안하고 본인이 아둥바둥 하는거 보면 귀엽기도 하고...

저는 덕분에 나름 잘되서 팔자에도 없는 대기업 계약직 하면서 부귀영화를 누려보는 중인지라

조금씩 생활에 필요한거 사줬더니 고맙다고 밥도 차려주고 선물도 주고 그러네요 ㅎㅎ

오고가는게 있는 연애는 또 처음.. 이쁜애들은 맨날 뭐해달라 저거사달라 어디가자 이러면서 돈쓰게만 하려고 하구..

아무튼 이제야 좀 연애다운 연애, 건강한 연애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6gyc4xzy 

지방이 더 비싸요

뭘 모르시는소리...

@+_익명_+ 

대전인데 서울가면 깜짝 놀랍니다

물가가 너무 비싸서

@Mamamia 서울물가만 체험하다 대구가서 놀랐던 기억이..

@KLMA 

주거비나 식당 술집가서 뭐 먹는거만 싸지

나머지는다 비쌀텐데

@+_익명_+ 안비싼데유?

@+_익명_+ 일반 결혼 생활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게 주거비입니다만. 

@Ratchet 

주거비 = 집값 = 지방집값 싸다 = 앞으로 더 싸진다 = 자산가치 하락

지방 물가 싸다는 사람은 일상 식료품비만 생각하니 그런거임

가전이나 자동차 AS라도 한번 받아봐야 알지

@+_익명_+ 가전 제품 요새 다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자동차도 정찰가며, 중고차도 요새 다 어플 있어서 시세 비교도 되는데 무슨 시장에서 수공예품 구매하십니까? 지방은 인터넷도 안되나요? 지방 차별을 누가 하고 있는지...?

게다가 AS는 주거 식비처럼 매일 나가는 돈이 아니며, 따로 사제 센터 이용하시는 거 아니면 어차피 서비스 기간 내엔 정찰가로 받고요, 1일 1급발진해서 맨날 차사고 내시는 것도 아닐 텐데 자동차 AS비>서울 주거생활비인가요? 이 무슨 기적의 논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