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길드다 뭐다 하고 좀 시달렸더니 짜증만 나고 좀 의욕이 떨어지더니...
이번시즌은 그냥 뭐 손을 놓게되는군요...
슈레이상 카드수집외에는 딱히 재미를 느낄 수 없는 구조라 금방 질릴수 밖에 없는데...
그나마 이제까지 해온것도 용하다고나 할까...
오히려 비슷하게 시작했던 퍼즐앤드래곤은 오히려 할 수록 더 재미있는데...
갈수록 밀아는 손이 안갑니다...
그래도 얼마전까지는 BP,AP 차면 소모라도 하려고 접속했는데... 지금은 6성카드 거져준다고 하는데도 그냥 시큰둥...
아마도 이러다가 곧 접지 않을까 싶네요...
그동안 여기에 들인 시간이며 돈이며 하면 우리 아들 아우디나 벤츠마크 달린 최고급 전동자동차 몇대는 사줬을꺼 같은데
울 마누라가 요새 "오빠 요새 요정은 왜 안떠?" 하고 묻는데... 조금 뜨끔 했습니다.
매일 매일 그래도 출석은 하긴 하는데.. 이것도 이삼일 안하면... 친구들이 다 절 삭제하겠지요?
버림받는 건 너무 슬픈지라... 그래도 인연의 끊을 놓치기 실어서 출석만이라도 하고있습니다.
괜히 슬프네요...
참 열심히 달리시던 가장 오래된 친구분이 계셨는데... 얼마전에 삼사일 좋아요까지 다 꺼놨더니 친삭하고 떠나셨더라고요
아마도 좋아요로 계속 메세지를 보내셨는데 제가 계속 씹으니 제가 접은걸로 아신듯...
얼굴한번 못봤지만 그래도 인연인데 좀 우울했습니다...
그럼 오늘 우중충한 금요일 다들 힘내봅시다...
혹시 퍼드 하시는 분들 계시면 같이 하고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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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イナイのA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