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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일 오전에 충정로역 부근에 있는 스와치 코리아 A/S센터에 방문해서 시계 점검을 받았습니다.
제 시계는 2017년 10월에 구매해서 1년에 한 번씩 점검을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상 점검이며 4년동안 받을 수 있습니다.)
점검시간은 대략 40분~1시간 내에 끝납니다.(대기시간이 길어지면 1시간 정도..)
2018년 1년차에는 점검 후 아무런 이상 없다는 설명과 함께 시계만 돌려받았습니다.
2019년 2년차에는 점검후 시계가 자성으로 인해서 오차가 발생한다며 보정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주일 정도 시계를 맡긴 후 찾았습니다.
이 때는 시계 점검, 수리내용이 담긴 내역서와 함께 보증카드를 성의있게 안전봉투에 담아주었습니다.
또 시계케이스도 받았습니다.
이 때 오버홀 가격을 물어봤었는데 52만원이라고 들었습니다.
2020년 3년차인 올해는 시계오차가 허용범위보다 더 적다며 정상동작 한다는 설명과 시계줄 스프링을 무료교체 받았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그냥 시계만 급히 돌려받고 나왔는데 수리내역서나 오버홀 가격이 인상되지 않았는지 못물어봤네요.
**원하는 시계를 구매하신 분들은 무상점검 기간에 자주 방문하셔서 점검을 받아보시는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년에 한번 씩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더불어 점검 및 수리내역서를 꼭 받아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첫해부터 올해까지 방문할 때마다 같은 분께 응대 받았습니다. 그분은 이정도 점검은 무료점검 기간 상관없이 평생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럼 무료점검 기간은 왜 있는 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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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하시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