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쳐 laventure 마이크로브랜드11
- 마티아0516
- 등록일 2020-06-17 07:33
- 조회수 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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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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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ttaya_Lee
ETA 2824-2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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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창호1
가격이 얼핏보면 겁나 사악한 편이라 생각했지만...... 품질과 마감 수준은 마이크로 브랜드 중에서 상위 레벨은 맞는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울트라 커브드 돔형 사파이어 글라스만 제외하고, 시계 전부를 스위스에서 만들어 96%수준이니, 스위스 시계 산업(Federation of the Swiss watch industry)에서 인정하는 made in swiss를 붙일 수 있는 최소 기준인 50%이상을 턱걸이로 넘긴 51%만 스위스 제조로 생산하는 업체들도 많고,
중국 자본으로 스위스 제조 라벨을 붙이기 위해 스위스 현지에 법인등록만하고 홈페이지도 안열리고, 스위스 시계 산업 연맹에서 기업활동이 추적조차 어려운 업체도 있는 상황을 보면 일년에 색상당 50피스 소량 생산에 그치는 것을 보니 제조 코스트와 생산 판매량에 따른 마진을 고려하면 사악한 가격을 비난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도 시계가 다 품절이라 주문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2017년 킥스타트 할 때 180만원으로 예약자들에게 100만원을 내린 상태에서 구입한 분들은 혜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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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창호1
다만, 제 취향은 2017년 킥스타트할 때 180만원으로 지금보다 착한 가격에, 녹판에 샌드위치 다이얼을 음각으로 만든 바와 원형 타공 인덱스와 로즈골드 색상의 시,분,초침....시스루백으로 출시된 모델이 더 임팩트가 있어보입니다.
실제로도 킥스타트 하자마자 바로 품절난 상황이였고요.
얼핏보면 원형의 노틸러스와 파네라이, 위블로를 연상시켜 나쁘게 말하면 짬뽕이고, 좋게 얘기하면 유명시계의 장점을 뽑아서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로 잘 녹여내었고.....
다이얼 판넬이 약간 바랜듯한 variation을 주어서 샌드위치 다이얼 인덱스와 로즈골드 시분침이 주는 느낌이 빈티지하면서도 빈티지와 쉽게 어울리기 힘든 세련된 느낌을 주어, 개인적으로는 취향 저격 시계이고, 예전 모델 실물을 한번 꼭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시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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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만가요? 처음보는 브랜드네요 ㅎㅎ
2350프랑 입니다.
한화로 300만원 정도요~
관세포함하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