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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받아봤습니다ㅎ
글라이신? 글리신?은 처음이네요ㅎ
음.. 첫느낌은 그냥 어..청콤이네..ㅎ 이정도였습니다ㅎ
색감자체는 나쁘진 않습니다ㅎ
다이얼 색감이 조금 아쉽네요..ㅎ 베젤 인서트가 좀 싸구려틱한 짱짱한 블루색상인것도 좀 아쉽습니다..ㅎ
브슬은.. 좋은 브슬은 아닙니다ㅎ
먼가 찰랑찰랑거리는 브슬이고 묵직한 맛은 일단 없습니다.
브슬 무광 마감은 그냥저냥 만족스럽습니다ㅎ
버튼식 버클도 간만인데 좋네요ㅎ
베젤이 진짜 뻑뻑하고 돌리는 맛이 없습니다.
그 돌릴때의 기분좋은 느낌이 있는데 그것과는 거리가 매우 멉니다.
크로노그래프 버튼도 스크류 처리 한것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ㅎ
막상 사용하려면 귀찮지만 우린 크로노 사용할일이 없으니까요..?ㅎ
쿼츠치고 많이 얇진 않지만 가볍고 좋은 것 같습니다ㅎ
야광은..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ㅎ
200불 언더로 구입한 시계로는 이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이 이상 가격을 줘야한다면.. 글쎄?.. 다른 이쁜시계도 많은데..? 이정도. 딱 이정도 입니다ㅎ
개인적인 글라이신 시계를 처음 손목에 올려본 사람 느낌으로는. "아..이게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의 시계!" 혹은 "오 역시 스위스 메이드 시계의 퀄리티!" 이런 느낌은 솔직히 오바 인듯 합니다.
그냥 딱 지금 판매되는 가격의 딱 그가격대 느낌인듯 합니다. 리테일가를 봤는데 고개가 갸웃? 되네요.
이상 주관적인 제 생각의 수령기 였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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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만간 방출할듯합니다..ㅎ
쿼츠는 10개 남짓, 오토는 와인더 6구 꽉차서 쿼츠하나 새로 들인건데.. 그냥 티쏘가 차라리 나은듯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