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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3대의 사체들
인빅타 , 루이비 , 마크제이콥...)
왜 이런 일이 일어났냐하면 ,
마크제이콥스 약을 갈기위해 뚜껑을 땃습니다.
뚜껑이 프레스가 없으면 안닫히는줄도 모르고 왜 안닫히지 하다가 글래스를 깨먹었습니다. (프레스의 존재를 모르고 있던 1인)
후회와 절망과 바보같은 행동에 멘탈이 나갔습니다.
글래스가 깨졌으니 , 어떻하지 하다가 , 유리라도 분리하자 결심하여 용두 분해한건 좋았으나
???????????????????
시 분 초침이 다 빠집니다.
유리는 깨먹었으니 앞판과 무브먼트라도 살려야겠다하는대
글래스가 빠지지도 앞판도 빠지지않고 시분초침만 돌아다닙니다.
결국 앞유리를 다 깨버렸으나 앞판은 쓰지못할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 마크 뭐시기 였던 것 )
멘탈이 2차로 나갑니다.
예전에 선물 받았던 루이비 시계도 뚜껑을 따봅니다.
용두가 없어져서 그냥 모셔두던 시계였으나 두 시계를 합쳐서 라도 하나를 살려보고자 했으나
애도 앞판이 빠지지않고 시분초침만 빠져서 구제 불가능 해졌습니다.
왜그랬던 걸까요.
여기서 멈췄어야되는대 인빅타 시계까지 손대고 맙니다.
(시계 였던것 잔해)
밤샘 일을하고 시계 건전지 교체를 위한것이였는대
시계방을 갔거나 시계프레스가 알았더라면 이러지않았을텐대
....
아 정말 무식함에 눈물만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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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Guerrilla
무브먼트 종류가 다르면 초침분침시침이 호환 안될수도 있고..
마크제이콥은 뚜껑 프레스기 없으면 진짜 닫기 어려운개체고...ㅠㅠ 힘내세요
멘탈이 금간 시작이였을거같습니다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