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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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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이동으로 하시는 것이 나을꺼 같습니다. 택시가 별로 눈에 안 띠고,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숙소는 동국대학교쪽 에어비엔비로 3박4일 끊었고(가격이 좀 비쌌던것으로), 그 근처 식당에서 저녁은 계속 먹었습니다. 만족도 좋았습니다. 우연히 제가 방문한 곳들이 극강의 가성비 식당이라 저녁은 3일간 진짜 만족도 높았습니다.
1) 보문 관광단지는 벛꽃 구경때가 좋다고 보고요.. 그냥은 딱히;;; 2) 불국사/석굴암은 그냥 등산한다 생각하고 실실 다니심이.. 저는 석굴암 별로였고, 박물관이 더 보기 좋았네요.. 석굴암 앞 물품점에서 파는 유일한 팔찌가 있어서 그거 사러 올라갔습니다. 불국사는 절이라기보다는 산에 있는 관광지 같은 느낌?? 설악산 초입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불국사 입구에 마당발쭈꾸미 정식집에서 점심 먹었는데 반찬 담백하고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그냥 차로 지나가다가 맘에드는데 없어서 왔다갔다 3번하고 들어갔네요.. 3) 전체적으로 경주박물관이 제일 좋았고요.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딸아이도 좋았다고 하네요.. 근데 넓어서 힘들었습니다.. 1일차에 박물관가서 구경하고 다음날부터 돌아다녔는데 박물관에 모든 물품이 다 있어서 감흥이 들 했네요.. 4) 대릉원/첨성대/월정교/안압지 여기도 뭐 나들이 삼아 돌아다니기 나름 쓸만했고요.. > 근처에 동궁과 월지 있는데 야간이 이쁩니다. 첫날 오후에 첨성대 등 보시고 저녁 간단하게 드시고 동궁과 월지 들리셔서 나들이겸 걸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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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규네아빠
안녕하세요. 이번 5월 첫주 어린이날 연휴에 경주에 가볼 생각입니다. 목금토 2박3일 가족여행 계획입니다. 숙소와 코스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어비엔비는 한번도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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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내 왕릉이나 교촌, 월정교, 안압지, 첨성대는 모여있어서 산책하며 관람하기 좋은데
지금 겨울이 다와서 연꽃이나 핑크뮬리도 없을테니 아쉽네요.
보문단지 쪽이 자잘한 볼거리나 카페, 미니박물관 같은게 많아서 좋아하실것 같네요.
도심내 왕릉, 교촌 한옥마을, 안압지, 첨성대, 월정교 다 하루만에 다닐수 있지 않을까요?
다음날 일정이 딱히 뭐 없어서 ...불국사랑 석굴암이 붙어있길래 넣어봤는데 큰 감흥은 없나보군요 ..ㅠ
석굴암은 불국사에서 차로 한참 더 들어가야 하는데... 사람많으면 대기하는 시간이 오래걸리기도 합니다.
달동네 근대사박물관이나 자동차박물관이나 조그만 박물관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버들피리 참고해서 일정 짜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