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수상스포츠라던가 탈것 놀이가 있는 곳을 여쭤봤습니다만
가평이나 양평 같은 곳은 오가는 것이나 가서 타는 것이나 사람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좀 미루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이랄까 이번주는 드라이브를 같이 가는게 어떻겠냐기에 제가 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출발은 용인 죽전입니다.
같이 가는 여자 사람은 좀 과격한 탈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ATV도 엄청 타고 싶어 하더라구요.
경치가 좋은 곳이면 좋고 가서 뭔가 할만한게 있는 곳이면 더 좋겠네요
운전은 평균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차는 컨버터블이라 열고 달리면 재미있겠다 싶은데 가다가 막히면 고역이겠네요 ㅠㅠ
아예 그냥 멀지도 않은 에버랜드 + 카리비안베이로 가볼까 생각도 했는데
카리비안베이는 제가 작년에 가봤을 때 좀 별로였다고 어제 말해버린 참이고
에버랜드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롤러코스터는 아주 좋아한다지만...)
뭐 그야 지금 피크라 어디가나 사람은 많겠지요
지금 가평도 알아보기로 해서 기대했다가 (내색은 안하지만) 실망했을지도 모르겠는데
어딘가 좋은데 좀 데려가 주고 싶네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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