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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사카는 많이 가는 여행지라 제 후기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제가 여행 전에 준비했던것들 정리겸 남겨볼게요..ㅎㅎㅎ
작년 여름에 한번 다녀왔어서 여행준비는 첫 여행때보다 수월하게 준비했어요.
여행기간은 2017/03/04(토) ~ 2017/03/07(화) 였습니다.
1. 항공권
작년 11월 10일쯤 예약한거같아요. 원래 계획은 1월을 생각하며 표를 보고있었는데 명절이 있어 미루고미루다 보니 3월 비행기를 예매했습니다.
저번 오사카 여행에는 제주항공을 이용했었고, 3개월 전에 예약하여 1인당 25만원 정도 들었던거 같은데,
저번에 비하면 이번엔 1인당 5만원씩 정도 비용 절감했네요! ㅎㅎㅎ
이번엔 여행박사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진에어 항공권을 구매했어요! 따로 사이트를 찾은건 아니고 스카이스캐너 사이트 이용했습니다.
2. 숙소
숙소는 그냥 잠만 잘거라 비싸지 않고 도톤보리에서 가까운 호텔로 예약! 저번 여행에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호텔로 예약했어요. 비교결과 호텔 나름이겠지만 전 에어비앤비가 방 크기면으로는 승리라고 봐요.
하지만 호텔에 매일 침구류정리 및 세면도구 이런거 서비스면에서는 호텔 승리구요.
https://www.expedia.co.kr/Osaka-Hotels-Hotel-Villa-Fontaine-Osaka-Shinsaibashi.h3004091.Hotel-Information?langid=1042
익스피디아에서 이 호텔을 예약했어요. 3박 4일에 38만원정도 들었던거같네요.
일본 호텔은 처음 이용해본거라 다른 후기들 보면 이정도면 뭐 저렴하게 예약했던거같아요.
근데 방은 일본답게 좁아요....하지만 객실마다 발?다리? 안마기가 있는데 별로라고 느낄수도있지만,
걷는 여행인 오사카 여행에선 나름 효과 봤습니다.
일정끝나고 숙소오면 자기전에 꼭 해주고 잤어요. 그래서 저번 여행보다 다리가 덜 뭉친거일수도......아니겠지요...ㅎㅎㅎㅎ
조식은 무료제공인데...아침에 피곤해서 자기 바쁘거나 준비하기 바뻐 한번도 못먹어봤네요.
무료제공이라 막 퀄리티가 좋은건 아니에요 그래도 간단히 때울수 있는정도??
3. 패스권 & 유니버셜 입장권
- 라피트 왕복권 : http://www.g9.co.kr/Display/VIP/Index/836786914
- 오사카 주유패스(2일권) : http://www.g9.co.kr/Display/VIP/Index/836408494
- 한신패스 : http://www.g9.co.kr/Display/VIP/Index/836787566
- 유니버셜 입장권 : http://www.asiaenjoy.com/view_dy.php?num=849
이렇게 구매를 한거같네요.
결과는 너무 계획없이 패스권을 구매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 그런다고 본전을 못찾을 정도로 여행한건 아니였지만....엄청 잘 활용한 케이스도 아니라는....
이렇게 구매를 해가면 그냥 여행가서 교통비는 많이 들어야 5천원도 안듭니다 ㅎㅎㅎㅎ
좀 더 계획을 짜고 구매하시는걸 추천해요! 전 이번 구매는 망한거같아요 ㅠㅠ
라피트는 아무래도 캐리어를 놓을 공간이 있다라는 것과 일반 지하철보다 조금 빠르다는점, 또 좌석제라는 점 때문에
그냥 돈 더내고 편히가자라는 마음으로 구매했어요.
오사카 주유패스...이게 제일 아깝다?활용을 잘 못했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관광지를 많이 돌아보지 못했어요. 아무래도 고베를 2일차 여행지로 계획 잡아놓고 하다보니 1일권만 구매했었던게 좋았을 듯 해요.
한신패스는 전에 여행에는 교토를 다녀와서 한큐패스를 구매했는데 이번에는 조금만 찾아보고 한신패스를 구매했어요.
제가 알기로는 한신패스는 고베만 한큐는 고베,교토 다 이용 가능한 걸로 알고있는데
뭔가 여행할때 한큐라인이 좀 더 가깝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한신패스 사서 남바에서 고베, 고베에서 우메다로 이렇게
왕복 잘 이용했어요!
유니버셜은 뭐 얘기할게 없네요. 3일째 일정이였기때문에 무조건 구매했어야했죠.
실물티켓으로 알아보던 중 아시아엔조이 사이트에서 JCB카드 있으면 난바에서 유니버셜가는 JR왕복권을 줘서
환승을 많이 하긴했지만 교통비 들지않고 유니버셜표와 함께 구매해서 잘 이용했어요!
여행가기 전까진 혹시나 빠트릴까바 저렇게 봉투에 다 넣어놨다가 여행날 지갑속에 모두 넣어놧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에 딸려오는 지하철 노선도 말고 그 외에 책자는 안보고 버린거 같네요 ㅎㅎ
4. 포켓파이 대여
로밍, 유심 구매를 이용하지 않고 많이들 이용하시는 포켓파이를 대여해갔습니다.
http://www.g9.co.kr/Display/VIP/Index/867978584
그냥 여기를 이용한건 다른 이유없이 패스권을 G9에서 구매해서 결제하는 김에 같이 해버릴려고 선택했습니다.
보조배터리도 패키지에 들어있고 조금 느리긴했지만 잘 터지고 별 문제 없었습니다.
이렇게까지 여행 전에 준비했던거같네요.
계획은.....그냥 뭐 대략적으로만.....잡아놓고 여행을 떠났네요.
이후에 여행일정 및 여행에 대한 후기는 또 남길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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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링크도 같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