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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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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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별거없는 3,4일차 후기입니다.

3일차

난바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3일차는 유비버셜 스튜디오 가는걸로 하고 정말 또 아무계획없이 숙소를 나섰습니다.

저흰 유니버셜 입장권은 구매하면서 jr표를 받았던 터라 추가 교통비 없이 왔다갔다했어요 ㅎㅎㅎ

입장하자마자 서둘러 간곳은 해리포터죠!

저번여행에서 해리포터를 못타본게 아쉬움에 남아서 이번엔 오래기다려도 꼭 타고 말겠다는 마음으로 기다렸어요

거의 2시간 기다린거같아요. 들어갈때 웨이팅이 1시간 50분 떠있었거든요 ㅠㅠ

역시 유니버셜에 재미는 쥬라기 같은 스릴있는 놀이기구도 재밌지만 안경쓰고 4D로 즐기는 재미가 전 너무 좋더라구요

우리나라에는 이런 놀이기구가 많이 없다보니 저는 꼭 타야될 것 2개만 꼽으라면

스파이더맨이랑 해리포터를 뽑습니다!!

따로 음식은 사간것도 없고 아침도 안먹고 간터라 유니버셜 안에있는 햄버거 가게를 갔는데...

가격 너무 사악했어요 ㅠㅠ 

하지만 배고프니 어쩔수 없이 먹었지만요 세트 두개에 3만 2천원 정도 했던거같아요!

돌아다니다 보면 초코츄러스 파는데 꼭 한번 사먹어보세요 더럽게 비싸지만 맛은 좋았어요

일반 츄러스에 초코 소스 묻혀진건 먹어봤어도 그냥 초코츄러스는 처음 먹어봤네요 ㅎㅎㅎ

이 날은 별다른 일정 없이 유니버셜에서 놀고와서 숙소로 돌아와 잠시 쉬었다가 오렌지스트릿 들려서 쇼핑하고 들어왔네요. 

스트릿브랜드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구경하고오셔도 좋습니다! 오래 걸리지 않으니깐요 ㅎㅎ

유니버셜에서 숙소 도착하자마자 비가내려서 호텔에서 우산 빌려갔는데 다행이 나가니 조금 내리다 말았어요.

4일차

난바 -> 간사이공항 -> 인천공항

4일차는 아침에 짐싸다보니 시간다지나서 같이 여행한 친구가 이치란라멘을 또 먹고가고싶다기에

이치란라멘 먹고, 저를 치즈타르트에 빠지게한 파블로가서 미니 타르트 세트를 구매하고

라피트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갔네요 ㅎㅎㅎ

전날 비가  내렸다 그친터라...바람이 너무 많이 불더라고요. 

캐리어가 엄청 무거운데도 혼자 굴러갈정도로ㅠㅠ 그래서 더 이상 구경은 힘들듯해서 원래는 2시 기차로 라피트를 예매했었는데

한시간정도 앞당겨서 일찍 공항으로 갔어요.

간사이공항에 일찍도착해서 빠르게 출국수속 받을 수 있었고 면세쪽으로 나와서 기념품?대신  일본 과자를 엄청 사가지고 돌아왔죠...

면세점에서 과자로만 거의 10만원을 쓴거같네요...

근데 다른 중국인들 보니..제가 산건 많이 산 축에도 못끼더라구요 ㅎㅎㅎ

5시  비행기여서 한국돌아와 집에 도착하니 거의 9시가 다되서 도착했어요!

뒷날 바로 출근이라 너무 힘들었지만 첫번째 오사카 여행을 6월 말에했어서 그땐 더위때문에 엄청 힘들었는데

이번 여행은 욕심 덜부리고, 3일차 저녁전까지만해도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만족했던 여행이였습니다.

이제 다음 여행지를 어디로 할지 여행포럼에 괜찮은 글 발견하면 저도 계획을 짜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