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는 이상하게 투어사에서 만든 카페가 아닌 여행관련 카페가 안보이더군요.

태사랑에선 정보 활용을 하였으나, 실시간 정보 등 얻기엔 좀 부족한게 사실이죠.

실시간 날씨, 실시간 현지 사설환전소 대략적인 환율정보 등 얻기는 쉽지 않았어요.

대신 교통정보 등을 얻기엔 쉽더군요.

말레이시아가 (저의) 생각보다 훨씬 발전한 도시였고, 이에 버스 시간표 등을 인터넷에서 찾기 편했어요.

각설하고, 순수 여행자 커뮤니티 찾기가 힘들어서

이곳에 후기를 남깁니다.

4. 여행해본 도시는 일본, 태국, 대만, 베트남 그리고 이번 말레이시아 정도입니다. 비교대상들이 되겠죠.

5. 호텔중에 기본 외국인 세금(1박당 10링깃. 원래 내는거.)말고 추가 디파짓을 받는 호텔들이 있는데.

   우리도 한 호텔이 200링깃 요구하더니. 아침 체크아웃할때 입 싹 닦으려고 하더라.

   까먹거나 쫄거나 아닌가?스스로를 의심말고 받아갈 것.

   4 호텔중에 2 호텔이 디파짓이 필요했음.

*공통사항*

투어를 여러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자유여행이지만, 자유여행보다는 투어를 해야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더군요.

이용한 투어는 맹그로브 투어(랑카위), 코랄투어(랑카위), 반딧불 투어(KL)입니다.

1. 1일차 ICN-->KL, 도심이동, 파빌리온&트윈타워, 잘란알로 야시장

현지 날씨에 대해 여러가지 말이 많아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18년 올해 한국의 어마어마했던 여름의 여파인지, 1년 내내 여름이라는 말레이시아의 기후가 너무 걱정되더군요.

결론적으로, 말레이시아의 공항들. 그리고 쿠알라룸푸르(이하 KL)의 많은. 쇼핑몰등을 포함하는 높은 건물들은 추웠습니다.

제가 땀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여자친구는 더위에 취약함에도 바투동굴을 제외하곤 땀이 꽤 나는 장소는 없었어요.

목걸이형 선풍기를 갖고갔음에도 바투동굴을 제외하곤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 매번 하는 행동은 정해져있습니다.

1. 환전을 하지 않았다면 소액 환전하기.

2. 유심구입하기.

1-1. 환전

직접 비교하진 않았지만, 5만원권 갖고가서 환전하는게 편하고 금액도 저렴하다고 하더군요.

100불 달러를 갖고있을 이유가 없는 저로서는 딱 맞춰 환전하기 부담스러웠고(한화-->달러)

5만원권 뭉치를 들고 출국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약 10곳의 환전소를 살펴봤지만, 한화 환전이 불가한곳은 없었어요.(대부분 사설환전소)

우리은행의 EXK카드(우리 one 체크카드)가 가장 편해보였지만, 미리 챙기지 못했어요.

출국날에 발행되어서 들고나가지 못했습니다.

이 방법이 가장 편해보입니다.

좋은 환전소를 찾으려고 많이 찾지 않았어요. 일행도 있었고 해외에선 시간이 금금금이니까요.

제가 본 최고 좋은 말레이시아 표시 환율은 3.85였고, 제가 주로 환전한건 3.65~3.75였고,

KL공항은 3.20이었어요.

차이가 생각보다 꽤 많이 나죠.

결론적으로 3.85를 봤을때 환전을 최대한 해둘걸 ㅠㅠ 이었습니다.

말라카, 랑카위 등 타 지역으로 이동이 잦아서 같은 환전소에 오기 힘들다는걸 간과했어요..

10만원 기준 3.75와 3.85는 3천원 미만의 차이정도가 됩니다. 

10만원에 0.1당 3천원 미만 차이인거죠.. 0.5 차이가 나면 1.5만원 미만의 무시 못할 금액이..ㅎㅎ

(10만원에 3.75에 바꾸면 375링깃을 받고, 10만원에 3.85에 바꾸면 385링깃을 받습니다.

10링깃이면 3천원 미만이죠.. 2700원정도)

1-2. 유심

통신사가 상당히 여러곳이며,

통신사마다 정책이 다르고,

무제한데이터가 마음을 현혹시키나 함정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데이터가 나뉘어요.

자유사용가능과, facebook 등 sns용으로요.

보통 무제한이라하면 저 페북 등이 무제한으로 소개됩니다.

베트남이나 대만에서는 유심을 굉장히 심플하게 사서 잘 �㎟藪� 하-나도 안알아보고 갔는데.

완전 불편했어요. u mobile에서 삿는데

LTE는 안잡히는 곳이 절반이지, LTE-3G 바뀔�� 자꾸 통신 끊기지.. 등등 절레절레.

그리고 솔직히 상품이 다양해서 공항에서 여러 통신사를 돌며.. 눈탱이(사기)당하는 느낌으로.. 기분이 좀 별로였어요.

미리 다른 후기 참고하여 유심 고르고 가세요.

무제한(-_-으로 속은듯. 3G 무제한이었던듯도.) 있길래 만원 좀 더 주고 구입했어요.

무제한이라길래 한달짜리임에도 lte 무제한 기대하고 삿는데

nononono..

유심구매, 10만원 환전(유심구입, 택시비, 환전하러 갈때까지 고려해서. 2명이라 넉넉하게 환전. 5만만 하셔도 됨.)이후 이동했습니다.

KL공항에서 KL까진 꽤 멀어요. 80키로정도였나..로 봤어요.

공항에선 고속철, 택시, 버스가 저희를 반겨줍니다.

고속철 인당 1.5만이 좀 안하며(55링깃정도, KL sentral 도착 기준), 택시는 숙소(parkroyal ??호텔. 파크로얄이 2종류.)까지 80링깃정도 낸 기억이 납니다.

지하철은 당연하고. 버스든 택시든. 택시도 버스처럼 티켓을 구입해서 탑승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은 크게 알아보지 않고 가셔도 됩니다.

택시 티켓을 사고 정해진 gate로 가면 기다리던 사람이 티켓을 보고(티켓에 하차장소가 적혀있음) 택시로 태워줍니다.

관광도시답게 어디서든 태기를 쉽게 탈 수 있는데요,

사실 grab탑승이 좋습니다.

공항에서 도심까지 가격은 안봤지만, 도심내에서 이동 시 그랩이 훨 저렴했어요.

택시기사에게 가격을 물어보는것에 2~3분의 1 가격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랩은.

말라카 버스터미널에서 메인여행지까지 20링깃 부르던데, 그랩을 이용하니 7링깃.

KL공항을 벗어나자 스콜성 기후란게 이런거구나.. 하는걸 알 수 있을만한 비가 저희를 맞이했어요.

사실 5박 있으면서 가장 새차게 오는 비를 그 때 본거였으나, 당시엔 오늘 아무것도 못하고. 날짜 잘못 정했나 ㅠㅠ 하며 왔지만

50~60분쯤 달려 호텔에 내리니 비가 그쳤나? 거의 그쳤나?

어쨋든, 짐 대충 정리하고 옷갈아입고 나오니 비는 안오더군요.

결과적으로, 5박동안 우산을 쓴건 단 한번이었어요.

운이 좋았던것도 있죠. 버스로 장기 이동(KL-->말라카 등)할때 그때만 비가 자꾸 오더군요.

첫날은 파빌리온, 쌍둥이 타워 등 구경하고. 환전하고.

(파빌리온 지하 3.765, 쌍둥이타워까지 실내로 이동 가능가능한데 중간에 본 곳이 3.85로 최고.)

파빌리온 등 쇼핑몰들은 상당히 현대적입니다. 우리나라 백화점이랑 똑같아요~

잘란알로에서 밥먹고 돌아왔습니다.

- 쌍둥이타워는 야경 셀카 인생샷 뽑기 참 좋은 관광지.

- 잘란알로의 유명 먹거리인 페퍼크랩은 가격 대비 별로. 맛은 괜찮으나 먹기 지나치게 불편. 게라는 먹거리 특성상 먹을것도 없고.

- 잘란알로 야시장은 솔직히 야시장도 맞긴한데 야식당의 느낌이 강했음..

- 명성에 비해 크지 않은 크기의 잘란알로 야시장.

- 앉아서 밥 먹고 있으면 잡상인이 많이 온다. 남녀 둘이 먹고있으니, 장미꽃 한송이를 판매하려는 어린아이가 3번은 왔었다. 

  야외식당 2번동안 잡상인 10번은 온듯..

2일차. 바투동굴, KL --> Melaka(말라카), 존커 street

아침에 호텔 조식 먹고.

KL sentral 역으로 그랩타고 이동. 말라카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캐리어를 KL sentral 역 코인라커에 맞기고 바투로 갈 심산.

KL 코인라커가 장난이 아니어따. 

안면인식+지문인식 더블 체크 시스템.(맡길때는 더블체크. 찾을땐 안면인식만. why?)

가격은 무려 50링깃.(15000원 언더). 24시간기준. 최소단위 24시간.

바투동굴은 272개의 계단이 있는 힌두 사원. 캐리어 무리무리. 비싼 가격이지만 다른 방법 없이 맡김.

그렇다고 호텔에 맡겨두고 다녀와서, KL sentral 역 와서 다시 택시타고 호텔 가서 짐 찾고 다시 택시타고 돌아오기? 택시 1회 왕복 추가해도 20링깃이하로 들었겠지만, 시간도 시간이고 번거롭고. 혼자도 아니기에 코인라커 추천.

혼자 다니시면 50링깃이 너무 쌔긴 하다.

아 우린 캐리어 1개였음.(24인치). 2개들어갈 크기는 안됨. 1개 캐리어, 배낭 넣을 수준은 충분.

라커 크기별로 가격이 달랐다.

바투동굴 원숭이들은 소문처럼 사납지 않았고.

272개의 계단은 유일하게 선풍기를 사용하게 만들었다.

이때부터 말레이의 화장실들은 0.5링깃이란 입장료가 있다는걸 알았고,

수많은 비둘기가 우릴 반겨주었다.

바투동울은 당연히 추천.

바투동굴까지 가는 전철표는 1000원 미만이었던듯. 둘이 몇링깃안했다.

40분에 한대인가. 전철이 적음.

바투보고 전철타고 kl sentral로 돌아와서 캐리어 찾고.

말라카로 이동길에 올랐다.

고속철은 express와 transit 2가지가 있는데. 차이점은 직행과 중간에 몇번 서는 정도. 급행이라고 보심 된다.

구분법을 잘 모르겠다. 

어떨땐 express 기다리다 탓고 내부에도 express라고 써있는데 정류장에 서더라. transit이었던 셈.

가격차가 심하니 일반전철타고 bts로 이동하자. 버스터미널이 있는 전철역 약자가 bts더라.

bts역에 내리면 역 실내 이동으로 금방 버스터미널에 도착 가능하고,

여권을 보이고 버스 예매. 말라카로 이동했다.

KL 버스터미널에 오자마자 버스티켓 구매 창구가 많은데, 역 전체에 많으니 굳이 줄 설 필요 없다.

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po널럴wer

말라카로 이동하는 버스는 상당히 자주 있었고.

금액이 1~2링깃 등으로 차이가 있었다.

차이점을 울어보니 more compotable

그냥 1~2링깃 더 주고 12링깃(편도, 1매) 구매. 

버스는 자주있다. 2시 전에 도착했는데 2시 차는 매진, 15분인가 30분 차를 탔다.

온라인페이지도 있음.

버스 탑승할때가 되자 비가 오기 시작했고, 적지 않은 비를 맞으며 말라카에 도착.

도착하니 비는 다시 stop~빵끗.

택시타고 숙소로 이동.

1. 벌레 안나오고, 2. 존커에서 가까우며. 3. 다른곳 가보기도 좋은곳을 목표로했고

hotel puri 예약. 확실히 낡았으나 중국풍 장식들, 작은 중국 박물관이 10평도 안되보이나 우리를 반겨주었고

작은 정원도 프레시함을 느낄 수 있었다. 

말라카는 아무래도 오래전에 흥했던 도시다보니 호텔도 전체적으로 낡은 느낌.

존커스트릿은 야시장으로서(먹을거 위주의!) 정말 만족스러웠다.

잘란알로는 뭐랄까.. 야시장이 아니라 야(밤)야외식당가 같았다. 베트남이나 대만 느낌이 아니었다.

여긴 놀이거리가 전혀 없는것을 빼면 야시장 그 자체 같았다.

사격이나 다트같은 놀이종류 하나쯤 있었음 더 좋을뻔.

존커스트릿 보고, 발이랑 등 마사지 받고 종료~(발이 30분에 38링깃. 등 30분 추가하니 58인가 68이었고. 아로마오일 추가해달라해서 15링깃에 추가해주었다. 퓨리 근처에.. 네이버 검색하다보면 어떤 여자분이 인생 발마사지 집이라고 추천하는 집이 하나 있는데. 구글맵에서 그 위치엔 상호명이 다르나 사진은 비슷하다. ** ** 요법이라는(기억이 안남.. 사진찾기 귀찮...)한글이 써져있는 마사지집이 있는데.

할머니와.. 중장년층 아저씨가 해주시는 마시지집이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다.

오일이 팁 대용인데.. 팁까지 어느정도 챙겨드리고 나왔다 ㅋㅋ 이번 여행 최대 팁 지출처였음.

표정도 너무 좋으시고 잘해주셔서.

2일차 끝~

3. 3일차. 말라카 구경. 말라카-->KL by bus. KL --> 랑카위 by airplane....??

일어나서 정원에서 조식먹고. 네덜란드 광장 등 좀 보고. 꽃마차도 타서 관광지 돌고.

참고로 난 이런 관광을 좋아하는데, 오토바이든 이런 자전거든 타고 관광지를 돌면 운전사분에게 여러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꼭 영어가 유창할 필요 없이.

말라카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고, 몇백년 전에는 상당히 흥했던 도시. 지금 싱가폴의 사회적 위치랄까.(물론 내생각.. 전공자 아니고 여행중에 그렇게 들음)

1시간미만으로(우리가 빨리 빨리 이동해서.. 내려서 사진 잠깐찍고 이동 식) 돌면서 할아버지에게 이런저런 얘길 들었다.

5번의 식민지배 역사, 이 건물은 400년 전에 지어진 다 무너저가는 건물과, 독립기념건물이 인근에 있는 등.. 

숙소를 거기에 잡은 이유인 동남아 특유의 시내의 절이나.  처음봐서 호기심 넘쳤던 모스크 등도 구경하고.

숙소 --> 버스터미널 by 그랩. 버스터미널 --> KL by bus. 

결과적으로 말라카에서 버스를 2시에 탓는데도 7시 넘는 비행기를 놓쳤다.

보딩패스받는 카운터가 출발 1시간 전에는 정말 칼같이 closing.

누굴 욕하랴. 내가 늦었는데. 

말레이공항이 생각보다 큰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공항의 호텔에 짐을 풀었다.

결과적으로 재미있었다.

특히 11시 넘어 공항 구경중에 사람들이 모여있더니.

알고보니 winner 기다리는 사람들이었다. 헐~~~~~

옆에 청소년처럼 보이는 여자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니.

25살--;의 그 아가씨는 콘서트보러 한국에 3번이나 온 프로 한류er여따..ㅋㅋ 

그러고보니 공항에서도 아이돌이 왔는지 사람들이 대포들고 많이 찍더라~ 어떨결에 한장 찍었는데

누군지도 모르겠고. 

저 말레이 아가씨도 모른다카더라.. 여자친구도 모르고...

아니 입국장 지나서 이렇게 붙는다고..? 사진찍으러 공항표를 끊었다고..?(동공지진)

말레이 공항을 즐기며 3일차 끝~ 랑카위 호텔은 전화로 체크인해두고~

4일차. 진짜 랑카위로. 그리고 과일농장. 그리고 독수리광장, 체낭몰

오전 7시 비행기를 타고 랑카위로~

참고로 KL공항은 KLIA1과 KLIA2가 있다.

어디서 듣다보니 알고보니 에어아시아 허브공항이 KLIA라나?

KLIA2는 에어아시아 전용이고, 나머지항공사는 KLIA1.

우리가 맨 앞자리에 앉아서 1번으로 내리고.

안내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우왕자왕하니 이쪽으로 오세요~하더라.

휴가오셨어요? 여러번오셨나봐요 랑카위에. 하고 물으니

여기가 고향입니다~^^하며 웃어주더라.

체크인하고 바로 맹그로브투어 시작.

맹그로브 투어는 조인투어와 단독투어가 있다.

조인투어는 인당 80링깃정도. 20명이상.

단독투어는 2인 시 인당 300링깃. 약 4배차이. 600링깃이면 한 16~17만원~~~

하지만 단독투어는 한인가이드가 붙는다.

결과적으로 대만족.

랑카위에 25년전에 오셨고, 랑카위 현지 여인과 결혼하신 한인가이드는 친절하고 빠삭했으며

뱅기를 놓쳐 일정이 꼬였지만 여유롭게 이동해도 아-무 상관 없는 원동력이 되었다.

한국인과 한국말이 고픈 가이드분과 상당히 많은 대화를 하며 일정을 마쳤다.

사실 맹그로브투어는 유명한만큼 전세계 많은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중에 유툽에서 보는것처럼 가오리를 만저보고(물고기 개인적으로 못만짐. 근데 얘 너무 귀엽. 입에 손 넣으세요~ 하나도안아픔 ㅋㅋ)

투구게를 써보고. 물총물고기가 내 손에 물총을 쏴보는 경험을 하는건 우리밖에 못봤다.

조인투어가서 20~30명이서 그걸 줄서서 하는게 가능? 불가능.

우리가 잘 리액션해주니 가이드분도 막 바닥에 있는 판자(본인이 아시는 열 수 있는 비밀 판자 ㅋㅋ) 열어서 체험 더 시켜주고.

그 물고기 주인인 현지 청년(아이?)도 신나서 더 시켜주고. 빵 더 주고 ㅋㅋㅋㅋ

최고!!!!!!

맹그로브 또한 신기함의 극치.

독수리는 기대하지 말것.

아무튼 가이드분이 데려가주신 로컬식당은 냠냠냠냠 야미야미야미야미

숙소에서 내려주셨고, 오전에 렌트한 차량(공항에서 렌트해서 숙소왔음. 2박하고 3일째 오전 차 반납으로 가격 140링깃. 가격 다 같대서 흥정안함~. 공항에 있는 렌트업체라 더 비쌀수도? 차이가 적다는 블로그 글도 봤고, 공항에서 숙소 왕복 편하게 하는것도 큰 장점이죠.)을 

탑승하고

배틀트립에서 한채아랑 ??분이 체험하신 과욀농장으로 고고.

2박 렌트를 위해 20링깃어치 주유했고.

휘발류 1L에 2.2링깃. 6백원 헐~ 주유 6천원어치 하고 맘껏 탓다.

과일농장은 국영으로 운여되는 곳인데.

배틀트립에 나온 아저씨를 볼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그분이 한국 담당이더라. 표 구매하고 입장하니

웨얼아유프롬~하길래 코리아~하니

뒤로가서 한국애들왔다~~

하니 그 아저씨 나오심 ㅋㅋ

이색사진 찍어주기의 달인 ㅋㅋㅋ 시크한데 유쾌 ㅋㅋ 사진찍어주는 기계(?)ㅋㅋㅋㅋㅋ

여기도 강추~

매직푸릇 맛이쪄

메뚜기메뚜기~^^

한시간반쯤 걸린듯.

끝나고 독수리광장으로 이동. 렌트 굳~ 우핸들 금방 적응 yo~

노린건아닌데. 해 질 무렵 간게 참 잘했다.

분위기 굳. 이뻐욜.

다음날엔 코랄투어일정이었는데. 

아 코랄이든 맹그로브든 전일예약 아무 무리 없을거라 예상해서. 

그리고 맹그로브 단독처럼 한인가이드 붙을거 아니면 한인업체 비쌀거로 예상해서 예약안함.

근데 독수리공원(?) 근처가 페리 선착장이었고. 여기의 많은 업체들이 다 코랄플랫폼 투어 300초과로 부르던.

320~350.(한인업체 시 300링깃. 마x하우스) 리리리자로~ 끝나는 말은~

280까지 알아봤다하면 전화돌리는데. ㄷㅏ nono. 최하 300이란다. 300에 해달라고.

같은가격이면 한인업체죵~ 

독수리광장 석양무렵 너무 이쁘고.

여자친구는 뱀 두르고 사진 찍고 ㅋㅋ 우리 찍을땐 아저씨 손님 없었는데.

찍고나니 사람들이 줄을 서더라. 대기번호 ㅋㅋㅋㅋ 

아 저는 이런거 못해요 흠흠..

뱀 들고 사진 5링깃. 한 10분이상 찍은듯. 자세 다양하게 계속 바꿔주심 ㅋㅋ 뱀 위치를.

우리가 아 이제 괜찮아�Dㅋㅋㅋㅋㅋ고만고만 하고 나왔다.

말레이인들보다 훨 하얀 여자가 큰 뱀 두르고 사진 재밋게 잘 찍는게 신기한지

서양인이고 현지인이고 할 것 없이 모여들더라~

커피 좀 마시고 다시 이동. 체낭몰로.

체낭. 바가지. 맛 soso. 가격 so high. 호객행위 으��.

살거 없으면 그냥 체낭비치만 보는걸로..(저희는 못봄)

참고로, 말레이인들은 생활수준이 있으니 좀 힘든일은 방글라데시나 다른데서 와서 한다고 하더라.

호객행위나 식당 종업원(계속 젤 비싼 메뉴들만 추천 -_-.. 수조에 물고기도 없고만 수조있다고 싱싱하다고 우리가게...)들이 그쪽 분들이겠지.

암튼 밥먹고 숙소로~ 야시장은 10시에 닫는다네요~~

근데 작은 시골섬마을(?)이라 야시장도 작아욥.

그리고 랑카위는 요일마다 야시장 열리는 위치가 다름~ 클 수가 없네요.

5일차. -코랄투어. 플랫폼. 그리고 야시장.

코랄투어는 위에 적었듯이 한인업체 예약 시 플랫폼 투어 300링깃. 비치투어 200.

코랄투어라 함은 스노쿨링이다. 추가요금 시 스킨스쿠버 가능한듯.

비치 - 바로 해변으로 가서 스노쿨링. 밥 일반 로컬식당.

플랫폼 - 배 위에 테이블을 배정해주고. 배 위에서 바다 갔다가 배 올라왔다 하며 스노쿨링. 

            스노쿨링 못하는 분을 위해 지하에 작게 투명유리영역이 있음.

            뷔페식 식사. 기대 nono. 나머지는 soso한데 스파게티 면은 내 인생 최악.

            비치 가서도 할 수 있음.

내 최대 목적은 baby shark였다. 아기상어!!!!!!!!!!!!!!!!!

오전에 픽업받고 독수리광장의 페리선착장으로 이동~ 배타고 다시 이동~ 정박중인 배에 자리 잡음~

물고기 진짜 많음~ 진짜많음~ 플랫폼 계단쪽에 사람 소수면 물고기 너무 많아서 무서움~

물반 고기반이 과장이 아니에요~

코랄이라 산호초가 많아 부유물이 많아 시야는 넓지 못함~ 물고기 짱짱많음~

배 위에서 방수팩 사지 마세요~ 숙소에 놓고와서 삿다가 못씀~ 넘구림~ 

고프로 들고갔는데.. 대여도 해줍니다~ 고프로 강추~(정품 고프로인지 뭔진 못봤는데 고프로비슷한거 대여~)

이건 뭐 정보제공 더 할게 없네요.

코랄투어 끝나면 다시 배 타고 이동~ 랑카위 이동~ 숙소에 내려줌~

케이블카 타러 가려고했는데 몸 상태가 안좋아서 패스~

11시 넘어 배가 고파서 차 끌고 무작정 나갔는데.

아 랑카위 숙소는 the smith house.

이 숙소에서 차타고 인근 식당이 진짜 맛있었음.

체낭몰에서 한화로 약 3만-_-원을 주고 식사했는데.(맛은 soso.. 나쁘지않았음. 종업원 비싼메뉴 계속 추천. 메뉴판 속임수. 가...)

여기선 메뉴 3개, 음료 2개 시키고 8500원 ㅋㅋ 

동남아 음식향이 강하긴한데 그런거 좋아하면(현지음식 잘드시면) 진짜 강추.

필요 시 식당이름 사진 드릴게욥 ㅋㅋ

5일차 to KL, 메르데카 광장, 스리랑카 사원, 그리고 반딧불투어. 그리고 to ICN

오전 비행기를 타고 다시 KL로~ 짐 끌고 다니기 힘드니 다시 sentral 코인라카로.

비싸다고 캐리어끌고 다닐 순 없잖아요~

14000원.

메르데카광장 가보고 했는데 걍 큰 감흥은 없더라. 스리랑카 사원 신비스러워서 갔다가 다시 KL sentral로. 

kl sentral 역에서 반딧불투어 픽업받기로 했다.

투어를 많이하긴 했는데 본디 자유여행 체질이라. 여러개의 반딧불투어중에 가장 저렴한 심플 반딧불투어로.

사실 이건 안알아봤는데. 반딧불이만 보는줄알았더니. 이것도 코스가 있더라.

이슬람사원-몽키힐-식사-반딧불.

이슬람사원은 안에 들어가보기 좀 꺼려졌다. 여행내내. 

교회는 익숙해서인지 무교인 내가 들어가기 거리낌 없느데 왠지 다른 종교는 비신앙자인 내가 들어가면 안될듯한.

가뜩이나 모스크는 신발이나. 복장규정도 엄격.

몽키힐이 대박이었는데.

- 일단 이름이 몽키힐이 아님 ㅋㅋㅋㅋㅋㅋ한국인이 붙인 이름 한국인만 저리 부름.

- 2종 원숭이 있음. 검정. 갈색. 갈색은 말레이 전역 분포. 검정은 여기!에만 있음.

   검정애들이 대박인데, 공격성도 없고. 심지어 손톱도 잘 숨겨서 사람어깨에 올라오는데 안아파. 얼굴 막 만져도 안아파.

- 먹이 들면(가이드가 줌) 어깨에 올라와서 관광객 손에 먹이를 갖고가는데.

- 어깨에 올라타서 마치 의자인양 편하게 앉아있다. 한손은 의자 팔걸이처럼 내 머리에 턱하니 올려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원숭이 손 만져도 가만히있는데. 애기 손 같다. 

원숭이를 이렇게 어깨에 태우고. 손 만지고. 교감 가능한 여행지가 또 있을까?

네 어딘가엔 있겠죠....

아무튼. 밥먹고.(soso.) 반딧불투어 고.

배 노젓는 청년 왈, 오늘 비가 안와서 반딧불이 참 많다. lucky

내 기대보다 훨 많더라. 진짜 좋았다. 이런건.. 해봐야느끼��.

넘나좋았다.

KL sentral에 우릴 내리고. 

우린 공항으로 가서 뱅기타고 돌아왔다.

여행지는 다른 글이나 요즘 유투브에 많으니. 대충쓰고.

느낌. 사소한 팁.위주의 일기로 적었습니다.

다른 여행도 여행중에 적는데. 혼자 간 여행이 아니라 여행중엔 못적었고.

마땅히 적을곳이 없어서 말레이시아는 여기에 적어요.

대략적인 일정표는 하기 링크 질문글에 있네요.

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tour&no=90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