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찜특가로 왕복 16만원에 갔다왔습니다 혼자여행이라 액티비티한 방비엥하고 루앙프라방은 제외하고 비엔티안에서 2일 우돈타니에서 4일있었습니다 우선 비엔티안은 한국인 관광객 특히 패키지 관광객이 너무 많아 체감상 극동아시아인으로 보이는 사람의 70% 한국인같더라구요
국내LCC타면 대부분 현지시각 23시경 공항도착하는데 공항에서 여행자거리있는 시내까지 인드라이브(라오스 그랩)로 가면 5만낍정도 됩니다 밤되면 6만낍정도 설정되는데 어플에서 가격은 조절 가능합니다 
비엔티안이란 도시자체가 딱히 관광지가 없어서 그냥 시내구경 및 관광지보면 하루 지나갑니나 유명 관광지는 콕콕드라이브라고 비엔티안에서만 쓰이는 어플로 전기툭툭이 부르면 왠만한곳은 1만낍이면 가니깐 굳이 택시 탈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비엔티안이 워낙 물가가 싼 도시라 하루는 북한식당도 가고 맛집탐방으로 보냈습니다 
맛집은 개인차이니깐 찾아보시면 되고 전 수박을 좋아해서 매일 야시장에서 2팩씩 사먹고 여행자거리 근처 쥬스집에서 망고쥬스 두잔씩 사먹었습니다 
그리고 비엔티안에서 우돈타니로 넘어갔습니다 한국은 육로로 국경을 넘을수가 없기에 꼭 한번 해보고 싶어서 넘어갔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탔던 버스가 승객을 꽉 채운것도 있는데 해당 시간에 다른 버스들하고 겹치면서 총 3시간 반정도 걸렸네요 
방법은 비엔티안 국제터미널에서 우돈타니로 가는 버스타면 되는데 비엔티안 국경에서는 공항입국시 썻던 출국신청서 작성해야되고 태국 국경에서는 공항으로 입국할때는 작성안하는 입국신청서 작성해야 됩니다 또 비엔티안 국경에서 국경직원에게 20밧 삥도 뜯기고(안내도 된다하는데 앞에 서양인들이 다 내길래 냈음) 
방콕은 10번넘게 가봐서 우돈타니 가봤는데 서양에서 온 슈가대디들이 엄청 많네요 그래도 방콕보다 훨씬 싼 물가에 비엔티안보다 좋은 숙소들이 많아 낮에는 수영하고 밤에는 자전거타고 이곳저곳 다니면서 로컬술집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방콕 야시장은 창맥주가 3병에 270밧 전후하는데 우돈타니는 170정도라 훨씬 쌉니다 그리고 우돈타니에 잘 없는 한국인 혼자 술먹는게 신기한지 계속 옆에서 촌깨오(건배)해주더라구요 두명이상가면 태국위스키 샘송이나 르젠시 시켜 먹으면 된는데 가격은 800밧에 콜라나 소다 5병줍니다 참고로 방콕야시장은 1000밧가량 합니다 
오토바이렌트 해주는데도 많으니 오토바이 좋아하시는분은 오토바이 타도 되고 아님 그랩타거나 센트럴프라자에서 썽태우타면 왠만한곳은 다 갑니다 
워낙 작은 도시라 오토바이타고 10분만 나가도 차들이 없고 도심부도 22시 넘어가면 차들 보기 힘듭니다 택시는 당연히 없구요 다시 한국으로 오려고 우돈타니에서 비엔티안으로 비엔티안 여행자거리에 d마트라고 있는데 거기서 사면 공항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공항면세점이 대충 2배가량 비싼듯하네요 전 위탁수화물이 없어 면세점에서 꿀 같은거 샀는데 마트는 5천원선인데 면세점은 8~9달러더라구요 결론은 우돈타니 비엔티안 둘다 한달살기 좋아보이네요 | 
등록안내
슈가대디가 뭔가요?
돈 많은 나이든 남자가 지속적으로 어린여자한테 돈주면서 데리고 사는 관계정도라고 보시면되요
치앙마이 가도 그런 할아버지들 많드라고요
반면에 베트남에서는 많이 못번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