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여행후기-하나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tour&no=79858

3일차의 점심은 착한가격에 초밥을 먹을 수 있는 우오베이스시집에 갔습니다.

우오베이스시는 요도바시카메라건물 4층에 있었어요~

먹고 난후 요도바시카메라를 구경하고 

바다의 신을 모신다는 스미요시신사로 이동했습니다!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신사였어요~ 안쪽에서 제사(?) 비슷한 행사를 했는데 거긴 촬영금지라 조용히 구경하다

주변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신사근처에 모츠나베 맛집이 있다길래 찾아갔는데 오픈까지 30분도 넘게 남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앞에서 기다리자 싶어 있는데 종업원분이 들어오라며 안내를..!! 원래 오픈시간보다 일찍 ;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 메뉴도 있어 쉽게 주문하고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흰 종업원분이 추천해주신 된장국물 모츠나베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먹고 대망의 온천을 하기위해 하카타항으로 이동했어요!

하지만... 온천에 실패 ㅜ 

하카타 포트타워만 구경하고 돌아왔네요..

전날 사온 편의점 도시락입니다~

맛있었어요~

먹느라 사진은 많이 못찍었네요~

스미요시 신사입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모츠나베맛집 오오이시입니다~

하카타항에 있는 온천이예요ㅜ 

2,3일차의 타격이 컸던지 ..

4일차에는 전날 저녁부터 몸이 급 안좋아져서 오후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네요..

원래는 다자이후+야나가와 관광티켓을 사서 관광하려했으나...

시간이 ㅜ ㅜㅜ

그래서 그냥 다자이후를 가기로했어요~

하카타역에서 다자이후 버스티켓 (1인600엔)을 끊고 출발~

종점 다자이후역에 내리면 바로 텐만구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그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인테리어가 특이한 스타벅스도 볼 수 있어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다자이후 구경하고 전철과 버스를 이용 후쿠오카타워로 이동했습니다!

후쿠오카타워는 야경이죠 ㅋㅋ 그래서 모모치해변을 먼저 구경하고 저녁식사를 마친 이후 후쿠오카타워에 올랐어요~

야경은 언제봐도 이쁩니다!

유명한 매화떡입니다!

꼭 먹어봐야한다기에 하나를 ㅋㅋㅋ

맛은 그냥 구운가래떡에 팥들어있는 맛?!

인테리어가 독특한 스벅입니다~

텐만구의 황소동상!

뿔을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네요~ㅋㅋ

저녁은 커리집에서  ㅋㅋ 배는 고픈데 딱히 먹을 곳은 없어서 들어갔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타워에 올라가서 본 모습입니다!

돌아와서 야식으로 먹은 교자와 크림새우도리아

마지막날은 쉬엄쉬엄 하카타역에서 시간을 보내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카타역 옥상정원에 갔다가 버스터미널 다이소도 가보고 ㅋㅋ 

언제나 돌아올때는 모든게 아쉽네요~

특히 온천을 못했던게 제일 아쉬웠어요~ ㅜㅠㅜㅠ

후쿠오카는 처음이라 너무 다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초반에 너무 체력을 다 쓴것 같은;;

다음에는 좀더 건강하게 놀다 올 수 있는 여행을 계획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