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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해외여행을 가면서 출국전에 유럽통합유심을 하나 구입하여 스마트폰에 장착하고
공기계에 사용하던 유심을 장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상전화나 비상문자 대비해서..
여행중에는 공기계는 그대로 캐리어에 놔두고.. 여행을 다녔는데 헐...
데이터 요금이 8만원이 나왔네요..
컴맹은 아니여서 웬만하면 동기화 자동업데이트 다 차단했는데 이럴수가 있나요?
요금 내역을 조회해보니.. 2~3일 걸리더군요(아마도 외국 통신사에 조회를 요청해서 받는 시간인듯)
그런데.. 백그라운드에서 동기화(패킷을 주고 받는)는 이루어질수도 있겠지만..
제일 이해가 안되는건 카카오톡 데이터 사용료가 제일 많이 나왔다는데..
공기계에는 카카오톡이 전혀 설치가 안되어 있구요.. 그래서 이해가 안된다 하니..
구글스토어를 통해서 어플을 설치하면 스마트폰 롬에 설치가 되지만
그 어플에 대한 정보는 유심에 별도로 저장이 되어서 그 유심을 어떤 공기계에 장착해도
유심 자체에서 어플들에 대한 동기화 작업을 주관하게 된다.
그래서 공기계에는 카카오톡이 설치 안되있지만 유심에 그 전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의 어플 정보가 있어서 카카오톡에 대한 동기화 작업이 이루어지는거다?
이 이야기가 맞는 이야기인지요?
전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 질문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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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불찰이죠.. 통신사에 그냥 해외데이터로밍 완전차단만 설정해놔도 이런 사고는 막을수 있죠.
아마도 글 내용처럼 한국심이 넣어진 단말기로 데이터가 오고간것이겠죠 카톡이 안 깔려있다고 해도요.. 그러지 않는이상 카카오톡서버 데이터접속 기록이 생길일이 없는 상태였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