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 6월13일 4박5일간 동생과 후쿠오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준비>

항공권과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예약하고

환전금액은 5만엔을 준비했습니다~

(카드가 되는곳에서는 카드를 쓰기위해!!.. 근데 이상하게 유니온페이카드가 잘 결제가 안됐어요ㅜㅜ 

특히 스타벅스는 가는곳마다 결제불가; )

급하게 구하긴했는데 나름 저렴하게 다녀온 것 같습니다^^

첫날 비행시간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해서 미리 신청해둔 포켓와이파이와 환전한 돈을 찾고

진에어는 셀프체크인이 안되는 관계로 ㅠㅠ 카운터가 열릴때까지 기다렸다가 티켓팅을 완료했습니다!

탑승게이트변경과 지연으로 30~40분 늦게 출발했습니다.ㅜ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해서는 포켓와이파이가 말썽이였어요ㅠ

no service로만 뜨고 절대 연결이 안되던...ㅜㅜ 

첫날은 숙소도착 후 짐만 풀고 바로 하카타역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으로는 텐진호르몬에서 철판곱창요리를 ~ 

딱 저녁시간이라 대기가 좀 길었지만 기다려서 먹었습니다!

먹고 역근처 구경을 하고 돌아오는길에 편의점에서 음료와 주전부리를 사서 돌아왔습니다.

맛이 신기했어요~ 묘한 매력이 있는 풋콩맛과자?!ㅋㅋㅋ

둘째날은 걷고 걷고 또 걸었습니다 ㅋㅋ

하카타, 텐진, 나카스 시내위주로 계획을 해서 ..

따로 교통패스는 사지 않고 갔어요~

주요 시내구간은 100엔버스라는 그 구간안에서는 어딜가든 100엔에 갈 수 있는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하카타역에서 아점을 해결하고 100엔 버스로 텐진으로 이동 텐진지하상가를 구경했습니다!

이동 전 간식으로 먹은 하카타역 '일 포르노 델 미뇽'의 크루아상입니다!

텐진지하상가가 유명하다기에 가봤는데 지하상가치고 꽤 좋더라구요~ 

넓기도하고 천장도 높고 환기시설이 잘되어있는지 답답하지 않고 쾌적했어요^^

그리고 나와서 쇼와거리를 걷다 오호리공원 근처 사누키우동 시나리에서 먹은 붓카케우동!

면이 탱글탱글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우동집앞에서 만난 개냥이~~

사진찍으니 다가와서 몸을 비비고 몸을 뒤집으며 애교부리더라구요~

예전에 오사카갔을때 맛있게 먹었던 이치란라멘의 본점이 후쿠오카 나카스에 있었습니다!

라멘을 먹고 나와서 캐널시티쪽으로 걸었어요~ 

나카스강변쪽에 나카스야타이라고 포장마차들이 쭉~ 열려있었습니다!

배만 안불렀으면 먹어보는데... 우동에 라멘까지 ;; 더이상은 무리였기에 구경하며 캐널시티로 갔어요!

캐널시티에 도착하니 타이밍 맞게 분수쇼를 하더라구요~

20시, 21시 - EXILE이라는 일본가수의 뮤비와 분수쇼

20시 30분 - 만화 원피스와 함께 분수쇼를 보여줬습니다!

분수쇼를 보고 슬슬 걸으며 숙소로 복귀!

이렇게 1일, 2일차는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