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나 중미권 치안 질문6
- ㅋㅋㅋ키키
- 등록일 2017-05-06 11:29
- 조회수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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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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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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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96
실제로 갔다온 사람들 말만 가려서 읽으세요...
20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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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ingPulses
작년에 멕시코 3주정도 갔다왔는데...
너무 늦은 시간에 으슥한곳으로 다니지만 않으면 그닥 위험한지 모르겠더라고요 대로변엔 거의 항상 경찰들이 기관총들고 대기중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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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행복하자
한달넘게 배낭여행했는데
밤 늦게 위험한데만 가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았습니다. 맨 위에 댓글같은건 정말 정말 가지도 않은 사람이 인터넷 댓글보고 하는 소리고요, 저는 볼리비아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해서 4곳 한달 좀 넘게 있었는데 큰 위험없습니다. 물론 항시 조심해야하고요, 저는 버스타고 이동(칠레 or 페루 ->볼리비아 30시간 이상 걸리는 버스)에서 쉬는 시간마다 버스에서 내려서 짐칸 지켰습니다. 그냥 가지고 날르는 놈들도 많아서요, 유명한데만 다니면 됩니다. 그리고 전 남미 친구들이 있어서 저녁 늦게도 쉼없이 돌아다니긴 했지만 이 경우엔 좀 위험합니다.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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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여행돌이
전 일단 요 위에 언급된 필리핀이나 인도 콜롬비아 브라질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등 다 다녀봤는데요.
모두 사람 사는 곳이에요. 치안자체가 한국이 좋아서 다른곳이 안좋게 보이는거지 다 비슷한것 같아요. 외국나가면 기본적으로 유의해야 할 것만 잘 유의하면 한두달 여행하는정도는 괜찮아요. 다만 남미는 필리핀 인도에 비해 약간만 더 주의하면 된다 생각하면 돼요. 돈자랑(핸드폰 지갑 가방등 내놓고 다니지 말기) 말고, 밤에 안돌아다니고, 치안 위험하다는 지역 피하고, 클럽같은곳 정도 피하면 될거에요. 치안이 안좋다고 소문난 콜롬비아를 예를 들면 도시마다 그리고 도시 안에서도 치안이 다른데 보고타같은 경우 남쪽으로 갈수록 치안이 안좋구요. 메데진같은 경우는 밤에 분위기는 더 살벌할수 있지만 보고타보단 비교적 치안이 안전한 편이구요. 이런 도시 말고 지방으로 가면 외국인들한텐 엄청 위험하구요. 중남미가 치안이 좋다고는 할 순 없겠지만 쿠바는 치안이 정말 안전했어요. 말레꼰이라고 바닷가 돌아다니면서 새벽 3-4시에 들어오곤 했어요. 물론 저에게 붙으려는 사람들도 있지만 노! 라고 하면 계속 붙지않고 그냥 갔어요.(14년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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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필요없었는데
작년에 2주간 출장겸 여행겸 과테말라 다녀왔습니다.
필리핀은 비교적 안전하게 느꼈다고하시니 비교해서 말씀드리면 다른 곳은 모르겠고 과테말라시티는 좀 위험하게 느꼈습니다. 과테말라는 최근에 내전이 종식되고 부패한 정권에 나라가 엉망이라 예전에 비하면 많이 치안이 좋아졌다고는하지만 현지가이드들은 길거리에서 카메라 들고 관광객티 내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낮시간대에는 산책겸 미국인친구랑 몇시간씩 걸어다닐만은 했고(zona 8->2까지) 밤에는 술집찾아 맥주한잔씩 할 정도는 되더군요. 다만 과테말라시티내에서도 지역에 따른 치안이 너무 다르고, 특히 경찰을 조심하라는 조언이 있었습니다 그외 티칼, 피나하첼, 안티구아 등은 비교적 안전하다라는 느낌이 들고 많은 미국인들이 있더군요. 하지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도 한달정도 남미배낭여행 다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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