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 유럽여행 초보! 데이터 질문 의견 요청!4
- 눈내리는봄
- 등록일 2017-04-16 18:05
- 조회수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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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유럽이 와이파이사용이 쾌적하지 않습니다. 고급호텔이라면 모르겠지만, 평범한 호텔에서는 와이파이 신호가 엄청 약하거나
로비에서만 되더군요. 그 외에 관광지 다니면서 와이파이 거의 못잡는다고 보면 됩니다.
로밍으로 데이터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로밍데이터 요금제가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게 하루 3g 만원짜리 입니다. 통신사 홈피 검색해보시면 lte냐 3g냐에 따라 가격은 더 비싸집니다. 12일 여행이시면, 최소 12만원~ 이겠군요.
가장 비싸지만 가장 편하죠. 미리 신청해두면 전화, 문자, 데이터 전부 큰 신경안쓰고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포켓와이파이는 하루 7천원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로밍 데이터차단 신청하고 가셔야합니다)
포켓와파의 장점은 데이터로밍보다 저렴하고, 여러대의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국내에서 걸려오는 전화와 문자를 수신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들고다니는 짐이 하나 더 추가되고 충전하는 것도 은근 귀찮습니다.
여행중에 폰/카메라 외에 충전할 것이 또 생기기 떄문이죠.
현지유심은 기간/데이터용량/회사 마다 가격이 다 다르지만, 로밍이나 포켓와이파이보다 확실히 저렴합니다.
저는 유럽여행시 쓰리심30일 10기가였나.. 3만원정도에 구입해서 사용햇습니다.
지역 곳곳 안터지는 곳이 많으며, 고속열차 같이 빠른 이동중에도 인터넷이 안됩니다.
없는것보다 낫기에 사용합니다.
국내에서 걸려오는 전화/문자 수발신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사실 아래 글로 질문할 때 지금처럼 상세하게 적고 고견을 기다렸어야됐었는데 ㅠㅠ
저 추가적으로 현지유심이 포켓와이파이의 반가격인 것 같긴하던데요!
포켓와이파이보다는 현지유심이 추천대상인가요?
10일 이상이시면 현지유심이 여행하시기에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로밍은 비싸서 사용안하구요.
일본/대만 등 가까운 나라에서 짧게 여행할때에는 포켓와이파이 사용합니다. 국내로 전화 수발신이 가능해서 유용하더라구요.
나머지 유럽이나, 동남아여행시에는 현지유심 사용해요. 여행기간이 길어지다보니, 현지유심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하기 때문에요. 포켓와파 챙기기도 귀찮구요.
참고로 유럽 가시는거면 어느 것을 선택하시던 간에 인터넷 잘 안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