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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버지 차로 드라이브하는 기름값, 수고비 1. 수안보 스파호텔에서 3인 목욕 : 시민3 1.5만 - 아버지 2. 관아골 복서울 식당 뼈1 선지2 : 2.8만 - 아버지 3. 활옥동굴 시민3 : 3.9만 4. 활옥산 생와사비 1뿌리 : 2.9만 -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5. 충주호 관광선 인터넷3 : 3.9만 팔각정 아메리카노 3 : 1.05만 + 포카2 통크1 : 0.75만 - 이때까지만 해도 탄금호 일렉트릭이 이 배랑 얼추 비스무레한 속도일 줄 알았는데요... 6. 산성막국수 곱1 막2 수육(중, 3.7만) : 6.2만 7. 할아버지할머니집에 코스트코 대형 BBQ그릴 설치 8. 탄금호 일렉트릭 시민3 : 3.3만 - 터무니없이 느린데다 호우주의보라 사진도 별로 안좋았는데 막판 무지개가 살리긴 했습니다. 9. 목살사서 구워먹으려고 농협마트를 갔는데 김자반 잣 비피더스 슬라이스아몬드 양배추 등등 잔뜩 때려넣고 넘기려는 의도인거 모르는바는 아니나 괜히 기분 굽혀지게 만들기도 싫긴해서 다 사준셈 쳤더니 : 7.748만 10. 제돈 24만 3천 + 아버지돈 4만 3천+a 모처럼 즐거운 드라이브를 보냈지만 그래도 돌아올 가족카드값 무서운건 어쩔수 없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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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재밌게 노셔서 감사합니다~^^
-충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