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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려다가 제가 갑자기 회사에 일이 생겨 아이들과 엄마만 가고 저는 주말에 잠깐 갔었는데.
제가 갔을떄 투어패스 48시간짜리를 사서 다녔습니다.
장단점이 있긴 한데...일단 비싼건 다 추가금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가는 곳 중간중간 커피를 편하게 마실수 있는점은
좋았습니다.
근데 아이가 셋이라 셋이 원하는 곳이 모두 틀렸습니다. 그런데 한번에 5명껄 끊었더니...카페에서 2명이 있고 3명이 둘러본다거나 하는게
불가능 했습니다. 그래서 투어패스 끊으실때 왠만하면 각각 1장씩 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니면서 2명은 차마시고 3명이 둘러본다거나 할때 1장씩 끊어야 나눠서 움직이기도 좋습니다.
일단 저희가 다닌 일정은 제주 남쪽과 서쪽 위주로 다녔습니다.
1일차 천제연폭포(다자녀 무료) - 돌카롱중문점 - 주상절리 - 액트몬 - 방림원 - 푸르곤 나머지는 해수욕 펜션 수영장 이용
2일차 차귀도달래배낚시 - 명월국민학교 - 비체올린 - 푸르곤 - 그리스신화박물관 둘러봤습니다.
차귀도 달래배낚시 말고는 추가금 따로 안들었고요 저녁때 시간되시면 금오른 선셋이나 점보빌리지 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진짜 별것 아닌 팁이었습니다. 즐거운 여름 휴가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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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모님이랑 갈때 잘 이용합니다 유람선이나 마라도 가파도배값만 해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여행루트짜기도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