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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프랑스오픈을 앞두고 부산챌린져대회, 서울챌린져대회에 출전하면서 프랑스오픈을 망쳐버렸는데,
예선 하루전에 파리에 도착해서 예선 1라운드 광탈....
올해도 현재 유럽 클레이시즌이 열려고 있는데, (마드리드마스터즈, 로마마스터즈)
두 대회 모두 스킵하고 작년 부산챌린져대회 우승 포인트(110점), 서울챌린져대회 준우승 포인트(48점)을 방어하려고
이번 주는 부산대회, 다음주는 서울대회에 출전하네요.
부산 대회는 대회 1라운드 광탈하면서 포인트 -110점을 이미 잃었고,
다음주의 서울 대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48점 이상의 포인트를 못 딴다면
아직 부산대회의 포인트가 적용이 안된 현재의 679점에서 최대 -158점에서 최소 -78점으로 되어서
9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것은 기정 사실이고 잘못하면 100위권 밖으로 튕겨나게 됩니다.
올해 초에 랭킹이 오르긴 쉽지 않다고 예상을 했는데,이런 예상을 해도 적어도 투어급에서 도전하면서
랭킹 포인트 관리가 안될꺼라 봤는데.
현재는 작년 챌린져대회의 포인트 방어에 급급하는 모습이라서 실망스럽습니다.
국내 코치진이 보여주는 한계 및 현재 플레이 스타일상의 한계 등이 겹치면서 좀 많이 안타깝네요.
정현보다 어린 보르나 코리치, 알렉산더 즈베레브 선수등은 전적으로 투어급에서 뛰면서 기량을 올리고 있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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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7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