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보구요, 저는 이제 11개월차네요.
라켓은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시듯 290~310그램에 98~100스퀘어짜리들 많이 추천하세요.
바볼랏은 퓨어드라이브, 에어로프로드라이브
헤드는 프리스트지, 래디컬MP
프린스는 투어100T
윌슨은 블레이드
요넥스는 ai98, ai100 많이들 추천하셔요.
스트링은 보통 48정도에서 매서 시작하시는데, 높게 매고 시작하면서 맞춰가는게 좋다고 이야기 하셔요.
스트링 추천 파운드는 라켓에 적혀있어요 보통
저는 RPM BLAST나 알루파워 매고 치는데 이건 뭐라고 말씀 못드리겠네요.
레슨
가장 중요한게 레슨인데요. 만약에 과거에 테니스를 배워보지않고 즐겨보신분들은 레슨받을때 좀더 유의하시는게 좋구요(이상한폼나옴)
같이 시작할 친구가 있다면 친구랑 같이 시작하는게 좋아요(테니스는 파트너 필수)
본인이 평소에도 충분히 얼마든치 칠수있는 코트가 있다(회사, 학교 등)라면 생각보다 기량이 빨리 늘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많이 느려요(게다가 같이 칠 친구까지 없다면...)
그리고 레슨받으실때 가급적이면 코트수가 충분히 있는(4코트 이상)곳에서 레슨을 받으셔야 빈자리에서 서브연습이라도 합니다.
아니시면 보통 클럽에서 코트를 많이 써서 빈자리가 없어요.
나름 꿀팀이라면 제일 늦은시간에 레슨을 받거나, 제일 이른시간에 레슨을 하셔서 앞, 뒤로 시간을 잘 활용하시면 좋구요.(친해지면 라이트 내가 켜고 끈다고 하고 치면 됩니다.)
주말레슨이라면 점심시간에 최대한 맞춰서 레슨을 한다면, 클럽에서도 밥먹으로 가고 해서 혼자 연습할 시간이 많고, 친구까지 같이 있다면 금상 첨화랍니다.
저는 다행히 회사에 코트가 있어서 일주일에 10시간씩은 테니스 치고 있는거 같아요. 주말에 주말레슨 받구 있구요.
레슨코치는 가급적 젊은분을 추천드립니다.(만약 자신히 테니스 경험없이 테니스를 시작한다면 코치의 폼을 따라갈 공산이 큽니다. 젊은 코치들 폼이 이뻐요...;;)
만약 자신이 3개월정도 레슨받고도 통볼만 날려주며 잔소리하는 사람이 코치라면 과감히 접으시는게 좋구요.
다름 이것저것 드릴도 해보고, 적극적인 랠리도 해주는 코치가 좋습니다.
저같으 초보분들 많을텐데 궁금하신거 리플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드릴께요.
테니스는...진짜 진입장벽이 높더라구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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